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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Swine Flu는 돼지를 말살하기 위함?

파르셀수스 2010. 1. 25. 20:46

 근래 감기에 들어 무척 고생을 했다. 그래서 감기라는 것에 극악의 적대감을 가지고 엉뚱한 생각을 하나 해냈다. 그래봐야 음모론일뿐이지만 확장해보면 미래와 다른 일과 연관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무려 Swine Flu가 퍼진지 1년 후 미국쪽에 돼지와 관련된 기사가 하나 나왔다. 이 기사에는 미국의 돼지사육 농가가 적자를 못할 것이라는 비관적 내용이 실려있다. 사료값의 증가등등으로 돼지 1마리당 적자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 이대로라면 돼지 고기값은 하락할지도 모르겠다. 이 사태의 심각성을 말해주듯 후에 등장한 또 다른 기사는 임산부가 달걀과 돼지고기를 먹으면 뱃 속의 태아에게 좋다는 연구결과도 살짝 매스컴에 뿌린다. 미국의 곡식중 4분의 1은 현재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기 위해 소비되어 진다. 결국 돼지사육 농가의 문제는 미래에도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되는 것.

 자 그럼 이런 것을 미리 예측하고 있던 훨씬 더 1년 전으로 상상으로만의 타임머신을 가보자. 미국 농부부는 참 힘이 강한 권력 집단이다. 그들은 이러한 비관적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더 저렴한 돼지 고기를 수입하거나 혹은 돼지 고기를 많이 소비하는 나라의 돼지 고기 생산량을 줄이면 미국의 돼지고기를 수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

 그렇게 돼지를 대상으로 생물학 병기를 만들어서 대량 살상을 하기로 했으나, 문제가 생긴다. 돼지는 인간과 비슷해서 심지어는 인간에게 장기를 간접적 직접적인 방법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그렇게 유전자적 특성을 맞춤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돼지는 그 인플루엔자를 이겨내고 오히려 사람에게 그 인플루엔자를 옮긴다. 인간이 돼지하고 비슷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오히려 인간을 더 좋아하게 된 것. 걸리지 않는 사람도 걸린 사람도 있었다면 그 중에 잘 걸린 사람은 돼지의 장기를 저항없이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일 수 있고 반대는 그렇지 않은 사람일 수 있다.

 그렇게 계획은 실패를 낳고, 오히려 제약사들은 이 예측 못했던 엉뚱한 일로 인해 이득을 본다. 그리고 이 생물학 병기를 만들었던 회사는 이번 세계를 대상으로한 실험으로 좀 더 강한 사람에 맞춤된 생물학 병기의 제작 가능성을 높이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만약 누군가 나쁜 생각을 가진다면 그 방법론이 사용될 것이고 파장은 커질지도 모른다.

 Swine Flu는 돼지를 대상으로한 돈과 맞물린 생물학 테러였으나 오히려 인간이 당한 아이러니.

 그렇거나 그렇지 않거나. 그냥 음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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