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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사 바이오스 베타.

파르셀수스 2018. 4. 9. 09:26

 M사 슬슬 AGESA 피나클파이 1.0.0.1a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프로모션 중심의 메인보드만이 정식 업데이트.

 달라전 점은 1.3v이하의 코어 전압이 설정 가능하고 PCIe 설정 모드가 추가되고 P-STATE에 대한 부분도 추가.

 기존의 AGESA 1.1.0.1에서의 TSC버그는 스톡 클럭에서 버스클럭이 그대로 100MHz로 안정하게 보이나 문제는 Sleep모드에서 깨어난 후에는 여전히 약간의 차이가 있는 듯. 오버클럭 후에 체크를 해봐야 하는데 귀찮은 관계로 오버클럭 테스트는 생략.


 피나클파이 AGESA 1.0.0.1a 적용 정식 바이오스에서는 아직 CnQ 작동에 문제가 있다는 사람들이 많고, 쿨링팬의 동작이 Tdie대신 Tctl의 온도로 동작시키게 적용시켰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쿨링팬이 급작스럽게 RPM이 등락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을 봤다고 함.


 그리고 이전 정식 레이븐릿지 지원 바이오스에서는 램 전압이 XMP 스펙에 명시된 전압보다 +0.01v 높았는데 이제는 XMP 스펙의 전압 그대로 값이 자동으로 설정된다.


 아직 개인적으로는 정식 릴리즈된 바이오스 제품군이 아니라, 베타 바이오스에서의 경험이라 다른 메인보드에서의 동작도 같다고 확신하기는 힘들다.


 그리고 다른 피나클릿지 지원 정식 바이오스의 업데이트 내역에는 윈7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글귀가 들어있는데 아직 확실히 어떤 면에서 지원이 안되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다. 아마 그동안 약간의 문제를 만들었던 UEFI부팅이 아닌가 생각된다.


 또 이번에도 이 새로운 바이오스들은 AGESA가 레이븐파이에서 피나클파이로 올려진 것이라서 다운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추가) 새로운 AGESA 1.0.0.1a의 새로운 오버클럭에 관한 이슈는 Core Performance Boost를 disabled로 한번하고 다시 Auto로 설정하면 해결된다는 포럼의 글이 있음.


 (추가) 새로운 바이오스는 마이크로코드가 8001136으로 업데이트 되었는데, 이 업데이트된 마이크로코드는 향후에 있을 윈도우즈의 스펙터2 패치에 대한 대응 기능을 담고 있다. 하지만 오버클럭을 하면 메모리의 성능이 많이 하강해서 성능이 더 낮아지는 문제가 발생. 3.7+로 오버클럭은 되나 메모리의 성능이 많이 낮아진다. 새로운 마이크로코드 업데이트가 되기 전까지는 이 마이크로코드의 버그로 오버클럭 기능은 제한된다.


(추가) 현재 새로운 바이오스 버전은 오버클럭에서의 메모리 퍼포먼스 이슈와 PSP 기능을 disabled로 했을 때 sleep모드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문제 말고는 안정적인 것 같음.

 기존의 바이오스에서 시스템 모니터링 기능에 들어갔다가 저장이나 리붓없이 바로 부팅으로 진입하면 시스템이 검은 화면으로 먹통이 되던 문제도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