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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나는 행운을 얼마나 가졌을까?

파르셀수스 2009. 7. 19. 14:06


누구나 그런지 모르지만,

때론 어떤 확정적인 느낌이 있을때가 있다.

그것이 행운인지 불행인지 인지할 정도의 가까운 그 느낌을 어제 실험해보았다.

아주 단순하게 로또 당첨 여부를 놓고 벌인 일이지만,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번호 3개가 맞아서 본전 -ㅁ-;

저번에도 비슷하게 그 느낌에 실험해본 결과 비슷한 결과를 낳았다.

이것은 이 느낌이 단순히 확률만이 아닌 무엇인가에 대한 인지나 예지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머리가 많이 무거워져서 피곤인지 아니면 아픈 것인지 모르게

찌근거리는 탓에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의 이 느낌은 왠지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해서

마음이 만들어낸 해결책이 아닌가 생각해봤지만,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한번은 이러한 행운을 좀 더 크게 만들 수 없을까 가설도 세워보고 실행한 적이 있었는데,

필요조건의 부족으로 결국 실패한 적도 있었다.

대강 어떠한 느낌으로 아니면 주변을 흔드는 것으로 행운을 최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정립할 수 있을 것도 같다.

문제는 아직 필요조건이 충촉되지 못해서 섣불리 행할 수 없다는게 아쉬움.

그 가설이 맞을 것이라는 것이라고 아직 긍정하고 있으니 언제가 그 필요조건이 충족되면 반드시 성공시켜

버려야겠다.

가끔은 세상은 정말 복잡하지만, 몇몇 법칙들은 아주 간단한 법칙들의 조합에 의존하는 것 같다.

이 세상이 가진 확률 시스템을 이해하면 예측도 쉽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기도 했으니.

나는 그 세상의 확률 시스템 패턴을 응용하고 있을련지 모른다.

나는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니고, 그런 확률 시스템의 인지의 결과로 예측을 하는 것일지도.

조금 더 개선해서 확실한 뿌리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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