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후.

사진연습 2011. 3. 20. 19:09 |
 탐스럽게 꽃이 피고 비가 내려서 이제 꽃잎들이 하나 둘 이별을 준비. 장독대 고인 물에 비친 반영은 떨어진 꽃잎들의 기억이고 추억. 비단결 같이 고운 꽃잎으로 치장했던 매화나무도 차가운 봄비를 원망하는 듯 흥건히 젖은 나무가지를 바람에 맡기고 슬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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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르셀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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