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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하늘은 항상 맑음~!
최근 저렴한 CWT 파워를 구입. 처음엔 모르고 지나갔는데 특유의 PWM 노이즈가 들린다. PWM 주파수가 어느 정도 높아도 낮은 PWM 영역에서는 이 소음은 어쩔 수 없다. 어쨌던 유통사는 이것을 모르는 듯. PWM 신호를 선형적인 전압으로 바꾸는 회로를 찾았고 언제 소음이 정말 거슬리면 테스트를 해봐야겠다. Q1 트랜지스터 모듈은 NPN과 PNP가 같이 있는 것일 뿐, 맞는 짝을 사용하면 되는 것 같다. Q2는 쿨링팬의 전류를 넘지않는 300mA 이상의 값을 가지는 P채널 FET나 트랜지스터를 사용하면 될 것 같다. 다르게 OP-AMP로 만들어진 방법도 있는데, OP-AMP의 출력을 아래의 리플 제거 회로에 물리면 팬을 돌릴 전류를 문제없이 만들어낼 것 같다. 언제 테스트하려고 만들지 모르지만 기록해..
간단한 리플필터. 캐패시터 멀티플라이어라고도 말하기도 한다. 부하에 입력 리플 전압이 증폭되는 것을 막아주는 방법으로 Q의 hfe * C1의 값으로 캐패시던스가 증가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필터로 Q를 드라이빙하는 방법이다. C1이 크면 클수록 리플 노이즈는 0에 가까워진다. 이 구성은 전원 레귤레이터의 전류를 높이기 위해서도 자주 쓰이는 패턴으로 자주 봤을 방법이다. Q1을 달링턴으로 하면 hfe 증가폭이 커서 더 효율적으로 리플을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출력엔 Q1의 스펙에 따라서 약간(-0.5~-0.7)의 전압강하가 일어난다. 오디오 전원부 같은 곳에 유용할 수 있다.
예전에 만들었던 MPPT 회로에서 많은 부분의 문제점이나 버그를 제거. 소프트웨어 PWM에서 그럴듯하게 되는 듯 싶었으나, 새로운 ATTiny를 이용한 회로에서 문제가 있었다. 최종적으로 16F676에서의 내부 오실레이터가 가져다주는 최대 주파수인 4KHz의 노이즈를 극복할 수 있었다. 가장 큰 문제였던 점은 전류 측정 회로에서의 OP-AMP의 출력단과 마이크로 컨트롤러의 ADC 핀에 연결하는 부분에 저항을 달았던게 많은 전압 강하를 만들어서 결국 제대로 동작이 힘들었는데, 결국 그 문제를 해결하니 아주 보편적인 로직으로 펌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었다. 이 문제는 PIC나 AVR에서 같은 문제를 일으켰고 저항을 제거하고 바로 연결하는게 정확한 결과를 받아낸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사실 펄스 리플을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