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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하늘은 항상 맑음~!
비스타의 서비스팩2. 설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서비스팩1이 필요하다. 어림잡아 1시간 이상의 시간이 서비스팩1 그리고 서비스팩2에 들어간다. 비스타는 포기한건가? 무려 2시간의 공백. 나중에 윈도우즈7에서도 이러한 업데이트 정책이라면 윈도우즈는 이제 버리고 싶다.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은 스스로 이 서비스팩을 설치나 해본걸까? 아니 설치해보고도 이랬겠지. 'Brilliant !' 망할 녀석들 -ㅅ-; 패치 후의 달라진 점을 체크해보니, 블루투스 2.1의 지원 그리고 블루레이의 지원 등등. 그리고 예전에 소켓 아웃바운드 커넥션을 10개로 제한하던 것을 제한없도록 했다. 이게 재미있는게 IE8 때문인 것 같다. 새로운 서비스팩을 적용하고 나면서 갑자기 IE8의 로딩 무한 지연이 없어졌다. 그만큼 유지되는 아웃..
간만에 독서. 기욤 뮈소. 처음듣는 작가. 유명한 것 같은데, 이제서야 책을 읽었다. 그의 다섯번째 소설. 내용은 제목에서 풍겨지는 것과는 다르게 불행의 흔적들로부터 시작한다. 단순히 제목으로만 봐서는 이 책의 내용이 청춘의 사랑을 줄거리로 담은 소설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사실 솔직히 여름 할인 행사에서 눈에 찍힌 책을 읽은 것 뿐이지만 왠지 마음에 끌려서 읽은 책은 분명하다. 주된 내용은 오래전 불행한 과거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연결 고리들로 서로의 불행이라고 생각하는 생각하는 것들을 극복한다는 이야기. 여러번 눈물 흘리고 때로는 주인공의 감정에 동조하기도 하고 그렇게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 식스센스 같은 반전이 있지만 조금 더 현실적이다. 결론은 해피엔딩. 모두 불행을 극복하고 자신들의 삶을 찾아..
세이 채팅 메시지를 가로채서 보여주는 프로그램. 이는 자신의 컴퓨터로 오는 메시지 중에서 채팅메시지만을 가로채서 보여주는 간단한 프로그램이다. 먼저 패킷 필터링 드라이버인 winpcap을 설치한다. 그리고 실행 파일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나타난다. 먼저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세이채팅방을 진입하고, 앞에 나타난 리스트 중에 하나를 고르고 시작을 누르면 채팅 메시지가 나타난다. 입장알림은 새로운 유저가 입장하면 소리가 들린다. friend.wav라는 파일을 교체하면 다른 소리로 바꿀 수 있다. 단, 너무 플레이 시간이 긴 파일은 피해야 한다. 습작 프로그램이기에 다른 별로의 기능은 없다. 만약 더이상 필요없어 제거를 원할 때는 winpcap을 프로그램 메뉴에서 제거하기만 하면 된다.
동쪽의 에덴. 얼마전 방영이 끝났다. 설정이 재미난 애니메이션이다. 상당한 금액이 충전된 셀룰러폰 하나로 금액이 소진될 때까지 할 수 일들을 펼친다. 가장 낙관적인 청년이 주인공. 낯선 첫만남 결국 그녀의 믿음이 결말에 영향을 준다. 누군가 정말로 믿어준다는 것을 요즘 많이 느끼고 있어서 아마도 이 애니메이션에 매료되었는지 모른다. 처음 제목만 봐서는 짐작하기 힘들었는데, 우연히 1편을 보게된 후 설정에 대한 호기심에 계속보게 되어 종결편까지 보게된 것 같다. 우연히 배철수의 음악 캠프를 듣다가 이 노래의 인트로가 들려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다. 노래는 Oasis - Falling down 공식 홈페이지는 http://juiz.jp/special/ 나도 만약 저런 상황이 되면 긍정적으로 애니메이션처럼 ..
일부 메시지 제한적인 내용만 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 타키를 사용할 경우 던져지는 무수한 메시지를 무시할 수 있게 했다. 채팅방 진입이나 퇴장등을 인식할 정도로 필터링.
안드로메다의 위기(Andromeda Strain). 1부 2부로 나뉘어져 총 2편. 어느 미지의 바이러스가 지구로 내려와 인류를 위협한다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처음에는 괜찮은 SF라고 해서 봤는데, 전개는 그다지 매끄럽지 못하다. 개연성이 심한 부분도 있었고, 너무 하이테크적인 사건과 배경들에 관점을 둔 나머지 본 내용에 많이 충실하지 못한 것 같다. 이런 류의 영화가 그렇듯이 결국 종단에는 인류를 구한다. 마지막은 정말 실망. 왜 발전로가 과열 되었는데 물건들이 우수수 떨어지는지 -ㅅ-; 희생이라는 어떤 부분을 부각시키려고 한 것 같은데, 그 때문에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장면이 되고 말았다. 음모처럼 꾸며져 애매한 종결. 재미와 완전한 시나리오를 원한다면 보면 후회할 것. 원작은 소설.
세이캐스트 채팅방의 내용을 보는 프로그램으로 패킷을 가로채서 내용을 표시한다. 채팅방이 띄워져 있어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자기 컴퓨터에 오는 패킷만을 분석해서 채팅 내용을 보여주므로 해킹도 아니다 -ㅅ-; 실행하기 전에 패킷 캡처 드라이버인 WinPCap_4_0_2.exe를 먼저 설치해야 한다. 그리고 옆에 드라이버 리스트에서 적당한 드라이버를 선택하고 시작을 누르면 메시지가 보여지기 시작한다. 그냥 채팅창 테러를 막을 수 있을까해서 테스트용으로 만들어진 것. (수정) 글 라인을 더 잘 분리하게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