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동쪽의 에덴
파르셀수스
2009. 6. 23. 00:50
동쪽의 에덴. 얼마전 방영이 끝났다.
설정이 재미난 애니메이션이다.
상당한 금액이 충전된 셀룰러폰 하나로 금액이 소진될 때까지 할 수 일들을 펼친다.
가장 낙관적인 청년이 주인공.
낯선 첫만남 결국 그녀의 믿음이 결말에 영향을 준다.
누군가 정말로 믿어준다는 것을 요즘 많이 느끼고 있어서 아마도 이 애니메이션에 매료되었는지 모른다.
처음 제목만 봐서는 짐작하기 힘들었는데, 우연히 1편을 보게된 후 설정에 대한 호기심에
계속보게 되어 종결편까지 보게된 것 같다.
우연히 배철수의 음악 캠프를 듣다가 이 노래의 인트로가 들려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다.
노래는 Oasis - Falling down
공식 홈페이지는 http://juiz.jp/special/
나도 만약 저런 상황이 되면 긍정적으로 애니메이션처럼 풀어갈 수 있을까?
엔딩씬의 종이자르기 애니메이션(이런 류를 뭐라고 부르는지 -ㅅ-?)도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