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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한장의 종이와 펜, 나는 무엇을 하려고 할까?

파르셀수스 2009. 6. 3. 20:58


그냥 무심코 널려진 책상을 보다가

한장의 종이와 펜이 눈앞에 있고 그것을 사용하면 나는 무엇을 하려할까 생각해본다.

생각을 채우는 글들로 낙서.

하루 동안에 있었던 일을 적은 일기.

어느 인상적인 장면이나 무엇인가를 그린 그림.

아니면 종이접기 아니면 종이비행기.


항상 책상 옆에 나란히 놓여진 연필과 작은 메모장.

지금은 어디서 봤는지 사탕을 부족한 그림 실력으로 그려놓고 있다.

그 옆에 가득한 노래 제목들.

알 수 없는 영어로 된 메모들.

그리고 생각 하나.

'나 정말 글씨 못 쓰는구나.'

영어보다도 한글을 더 못쓰다니 한글을 만든 분들이 보면 혼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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