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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하늘은 항상 맑음~!
여러 스펙이나 평가등을 보니 D3000과 D5000은 단종시킨다는 소문이 보인다. -_-; 그리고 D3000은 최대 ISO가 1600 정도인데 1600에서 잡음이 많은 편이며, 잡음이 적은 깨끗한 ISO는 400이라고 어느 벤치마크 결과에서 나타난 내용이 보인다. 1600에서 조리개를 최대로 열고 셔터 시간을 1초 정도로 하면 야간 촬영은 어렵지 않으나 잡음이 많아서 깨끗한 사진을 얻을 수 없는 것 같다. 그리고 파스텔톤에서 약간 약한 색상으로 찍힌다는 내용도 살짝. 정말 제대로 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은 3200 이상의 ISO를 가진 제품이라는 생각도 든다. D3000은 주로 낮에 그리고 광량이 많은 곳에서의 촬영에 적합. Hi ISO모드(3200)는 잡음이 많이 섞여 정식 ISO 모드로는 보기 힘든 ..
이래저래 시도를 해보니 노출이란게 참 힘든 것 같다. 브라이언의 책에서 내용을 살짝 옮기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직접 해보지 않으면 이해가 힘들다. 일반적으로 노출은 18%의 반사광을 기준으로 하는데, 다른 비율을 가지는 반사광인 흰색(36%)과 검정색(0%)에서는 정확한 노출을 얻게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눈이 가득 내린 풍경은 자동적인 측광으로는 회색으로 찍혀버린다. 과다 노출로 보다 더 많은 빛을 받아들여 흰색으로 찍히도록 셔터 시간을 늘리거나 조리개를 더 많이 개방(조리개값의 맨마지막 수치가 낮도록)하여야 한다. 그리고 온통 검정색인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잘못된 노출값으로 회색으로 찍혀버리는데 이 경우에는 흰색과 반대로 셔터 시간을 줄이거나 조리개를 더 많이 닫아야 한다(조리개값의 맨마지막..
야경. 실패작. 어디선가 빛의 흔적들이 렌즈에 맺혀버렸다. 오늘로 카메라의 노출에 관한 책을 다 읽었다. 간단히 가장 궁금했던 3가지에 대해 적어보면 이렇다. - 조리개값 : F/11 이렇게 표시되는 값 중에 중간의 기호는 나누기로 값이 작을수록 큰 조리개가 된다. 넓게 열린 조리개에서는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나 심도가 얕아진다. 그리고 조리개 값이 작아지면(뒤의 숫자값이 커지면 빛의 양이 상대적으로 작아져서 더 긴 셔터시간을 요구한다. - 셔터값 : 1/10초 등으로 표기되는 이것을 말 그대로 셔터가 눌러지는 시간이다. 셔터가 짧을수록 더 적은 빛의 양을 받아들인다. 셔터값이 길어질수록 조리개값은 작아진다. - ISO : 이는 필름의 감도를 의미한다. 100 미만은 저감도, 100~200은 중감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