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624)
마음 속 하늘은 항상 맑음~!
우연히 물품상자를 뒤지다가 찾은 엽서. 아주 오래전(아마 10년이 넘은 듯) 엡슨에서 컬러 프린터가 나왔을 때 만든 엽서 같다. 그림은 동생이 그렸었고, 시는 직접 골라서 위에 작업을 했었었다. 그대 그리워지는 날에는 - 스템코프스키 그대가 몹시 그리워지는 날에는 함께한 지난 날들을 떠올리고 함께한 멋진 날들을 기다리며 하루를 보냅니다. 그대 미소가 그립습니다 그대 미소는 나를 사랑한다는 미묘하면서 감출 수 없는 표현임을 나는 압니다. 아무말 하지 않아도 따뜻한 위안이 되고 의심과 두려움을 녹여줍니다 또한 그대 미소는 깊고 진지한 사랑만이 가져다 주는 행복과 안도감을 나에게 줍니다. 그대 손길이 그립습니다 그 어떤 손길보다도 따뜻하고 포근하고 부드러운 감촉이 나는 그립습니다. 그대의 나의 반쪽 지금 내가..
2012에 대한 말들이 많다. 그중에 가장 길게 재미있게 이야기한 것이 데이비드 윌콕의 이벤트 호라이즌. 내용은 2012년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윌콕은 자신의 이야기가 진실임을 은연 중 강조하기 위해서 청색 티셔츠를 입고 있기도 하고, 지루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도중에 잔잔한 음악을 넣기도 했다. 이야기의 중점은 우리는 은하의 중심에서 왔으며, 우주는 우리와 같은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 2012년에 어떠한 은하 중심에서의 파장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은하계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결국에는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것. 우리의 유전자가 나선인 것은 은하의 에너지 파장이 만들어낸 것이라는 설명도 한다. 피라미드나 크롭서클등의 예를 들며, 과연 무슨 일들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해 미리 이..
최근에 워드프레스로 만든 간단한 웹디자인이나 프로그래밍을 배우며 블로깅을 하던 웹이 문제가 생겨서 다른 호스트로 이전을 하는데, 백업해놓은게 파일들 약간과 SQL 백업 밖에 없어서 고생을 좀 했다. 파일은 그냥 FTP를 이용해서 옮기면 되지만, 글들과 링크 등은 그렇게 옮길 수 없었다. 찾아보니 아주 최근에 백업을 해놓은게 없어서 난감. 한달에 한번은 해줘야 하는데 무려 작년 10월 중하순 백업 밖에 안보인다 ㅜ.ㅡ; 최근에 그 호스트의 문제가 심각해서 접근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라서 간혹 돌아오기도 하는데 그 간혹이란게 아주 짧은 시간이라서 백업하기가 아주 힘들다. 기가 트래픽을 맞은건가 생각도 들지만 아직 공식적인 내용으로 알리는 것이 없어서 무엇이 문제인지 모른다. 여튼 살리는 도중에 엄청난 길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