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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습

노출 테스트 - 흰색

파르셀수스 2010. 11. 14. 11:08

 노출 보정을 얼마나 주어야 하는가에 대한 실험.

 검은색이나 흰색에서는 보통 -1.0(검은색)이나 +1.0(흰색)을 줘야 한다고 읽었는데,

 그런데 보이는 색과 일치시키려면 -2.0(검은색)이나 +2.0(흰색)을 줘야 제대로 보인다.

 노출을 많이 주는 것은 차후에 툴로 보정하기 힘드므로 차후의 보정의 편의를 위해서 일부러 그렇게 값을 주는 것 같다.

노출 보정이 없는 상태에서의 흰색 피사체는 회색으로 찍힌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보정치 +1.0을 줬다. 보다 흰색에 가까워진다.


+2.0 보정치를 주어서 흰색에 많이 가까워졌다.

 촬영한 이미지가 촛점이 틀려서 엉망으로 보이는 것은 실수 -_-;

 개인적으로 판단한 바, 필터를 사용해서 특별한 보정을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 노출의 보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2.0 에서 +2.0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은 한도에서 조절하는 것이 사진을 위해 좋지 않느냐 생각을 한다. 더 많은 보정치는 속된 말로 색을 확 날려버리는 안타까운 사진이 나올수도 있기 때문.

 과연 이 생각이 맞는지는 더 많은 사진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으리라 본다.

 그리고 우연히 사진에 관한 게시물을 읽다가 치트시트(cheat sheet)를 하나 봤는데 구도에 대한 간단한 방법론이 있었다.

 


 사진기의 3분할 격자를 이용한 구도 잡는 법으로 중간에 넣거나 격자선의 교차점에 피사체의 부분들을 일치시키는 방법으로 구도를 잡으면 좋은 사진이 된다.

 2번째 구도의 경우, 배경과 인물을 조화시키려는 것으로 인물이 세로 격자 교차점에 오도록 구도를 잡고 있다.

 3번째 구도는 인물 사진을 찍는 경우로 신체의 어느 부분을 격자의 교차점에 놓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구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마지막 4번째 구도는 풍경 사진을 잡는데 배경의 자연물과 피사체의 조화로운 구도를 위해 교차점들에 구도를 잡도록 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따라해보거나 잘 찍힌 사진들을 보면 비슷한 구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http://homepage.mac.com/dvrosa/Sites/cheat_shee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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