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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하늘은 항상 맑음~!
인터넷 서핑 중에 https://gp2040-ce.info/ 라는 조이패드를 만드는 RP2040 기반의 프로젝트를 발견했다. 그래서 만들기로 하고 알리에서 RP2040-ZERO라는 미니 보드와 그냥 아무런 싼 조이스틱을 구입해서 바로 제작. 설명에 보면 반응 속도와 기능이 좋고 매크로도 지원한다. 구입한 조이스틱은 예측한 것처럼 당연하게도 그대로의 기능에는 XInput가 지원이 안된다. 그냥 USB 조이스틱의 기능만을 가졌다. 이를 XInput가 지원되는 조이스틱으로 만들려고 하는 작업이다. 그리고 RP2040-ZERO를 선택한 이유는 너무 보드가 크면 조이스틱 안에 구겨넣을 수 없다. 그래서 큰 크기를 가진 원래 RP2040을 사용하기 어렵다. GP2040-CE는 많은 RP2040 호환 보드를 지원하는..
2SK117 JFET을 이용한 증폭회로를 설계하고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봤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JFET 증폭회로 설계 방법론은 2SK117에는 먹히지 않는다. 그래소 오실로스코프를 이용해서 적당한 파형 왜곡이 없는 부분을 대입 방법으로 찾아냈다. 오실로 스코프로 피크 55mV 사인파형이 피크 150mV로 증폭하는 것을 확인. 단점은 5V 전원으로 설계된건데 증폭이 3배 밖에 안된다. 전압이 높으면 R2를 조정해서 증폭이 올라갈수도 있다. 증폭단을 복제해서 늘리면 더 높은 파형이 가능할수도 있다. OP-AMP라는 빠른 방법이 있지만 그냥 시도해봤다. 2SK117은 증폭기 설계로는 좋지는 않은 듯 한데 아마 전원을 5V로 너무 낮춰서 만들어서 그런 것 같다.
한때 유명했던 롬라이터 중에 EZP2019+라고 있었다. 지금도 판매하는 중이고 이는 8051계열인 CH552G 칩셋으로 만들어진걸로 알려져 있다. EZP2023+는 CH554로 만들어진걸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ZP2019+와 EZP2023+는 장치 아이디가 같다. EZP2023+ 프로그램으로 EZP2019+ 하드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문제는 소프트웨어인데, 이게 박스에 미니 CD롬으로 담겨져서 온다. 그리고 하나 더 문제는 EZP2019+의 드라이버인데 이게 libusb를 사용하기 때문에 필터 드라이버 때문에 윈도우즈 드라이버 서명 인증을 끄지 않으면 설치되지 않는다. 이 문제는 해결하기 위해 zadiag라는 서명된 드라이버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을 사..
이미 웹을 검색해보면 Regedit으로 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 과정이 복잡한 편. 그래서 간단히 innosetup 인스톨러를 이용해 스크립트도 붙이고 해서 만들었다. 스크립트 코드는 윈10 이상을 체크하는 것 말곤 특별한게 없다. 더보기 ; Script generated by the Inno Script Studio Wizard. ; SEE THE DOCUMENTATION FOR DETAILS ON CREATING INNO SETUP SCRIPT FILES! #define MyAppName "Win_web_disable_search" #define MyAppVersion "1.0" [Setup] ; NOTE: The value of AppId uniquely identifies this applicat..
TL072와 TLC272의 싱글 서플라이 (+,GND) 전원의 츨력 특성의 비교. 대부분 이론상으로 상단 전압에서 하단 전압으로 출력 범위가 나오는걸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TL072의 경우에는 하단이 1.8V 정도로 하단 출력 전압이 높게 나오고, TLC272는 0V까지 하단 출력 전압이 나올 수 있다. 상단 출력 전압은 TL072의 경우에는 Vdd-0.6V, TLC272의 경우에는 Vdd-0.6V(-1.4V)를 살짝 넘는 상단 출력 전압이 나온다. 이런 특성은 FET 입력으로 사용하기엔 충분할지 모르지만 다른 입력으론 살짝 부적합한 부분이 있다. 이런 특성은 해당 OP-AMP의 데이터시트를 확인해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작년 그리고 올해에도 여전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가격대비 가장 좋은 멀티테스터라는 HT118A의 또다른 분신인 CS615A+가 드디어 손에 들어왔다. 기능이나 외형이 거의 같은게 사실 많은 알리익스페리스 브랜드들은 몇몇 OEM 제품이 많다. 다만 제품 소개에 있는 기판 사진을 보면 HT118C 1.0이라고 되어있다. 더 저렴한 가격에 HT118A와 비슷하게 닮은 모델이 있어서 이걸로 선택했다. 로터리 스위치도 정말 기분좋게 탁탁 돌아가고, 정밀도는 플루크와 비슷한 수준이며, 보호 기능도 있어서 고압이나 고전류 그리고 NCV나 Live 기능에서 액정화면의 배경이 붉은색으로 변해서 경고를 해준다. 하지만 최종에는 퓨즈들이 보호하고 있다. NCV민감도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 잘 동작하는 것 같다. 이전에 사용하던..
새로운 M118A라는 멀티테스터를 구입해서 전압을 재는데 PT4115의 코일 부분에서 생기는 전압 노이즈로 인해 전압값이 부정확하게 측정되는 현상이 발견. M118A 멀티테스터로 회로 보완이 필요해졌다. 그런데 재미있는게 그동안 잘되던 터치와 적외선 스위칭 제어회로가 너무 민감해져서 너무 빠르게 민감하게 작동했다. 이 문제의 원인은 PT4115 드라이버 입력에 0.1uF(104) 콘덴서 하나가 없어서 발생했다. 여튼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다시금 인터럽트 스위칭 코드를 변경해야 했다. 몇몇 방법으로 시도해보고 가장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코드로 변경했다. program _12F675_touch; var SWTimer:Byte; Trigger:Boolean; { Declarations section } pro..
이전에 만들었단 게임패드를 개선한 것으로 보통 조이스틱으로는 무한으로 방향이 눌리는 현상이 있어서 보통 조이스틱이 아닌 XInput 호환 조이패드를 만들었다. Pro Micro보드에 먼저 XInput호환이 되는 하드웨어 설정파일을 설치해야 한다. 이는 아두이노 설치 폴더에 있는걸로 그냥 압축을 풀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XInput 보드 : https://github.com/dmadison/ArduinoXInput_AVR 저기 보드를 설정할 수 있는 파일들을 압축을 아두이노 하드웨어 폴더에 설치하면 된다. 그리고 XInput라는 아두이노 라이브러리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이게 실제적으로 아두이노가 XInput를 구현하는데 사용하는 라이브러리이다. 이는 아두이노 라이브러리 매니져에서 XInput로 검색하..
램 컨트롤러의 문제로 크래시가 나타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래픽카드가 PCIE 최재 절전 상태에서 깨어나는 문제였다. 결론적으로 램 컨트롤러나 램의 문제는 없었다. Power Saving 전원설정을 찾아서 사용 중인데 거기 설정 중에는 PCIE 절전을 최대 절전으로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설정이 전력소비를 크게 줄여주지도 않으면서 문제를 일으킨 것 같다. PCIE 버스의 전력 설정을 건드리지 않고 그냥 그래픽카드의 자체 절전 기능을 믿는 것이 더 나은 것 같다. 예전의 전압이나 다른 설정들로 트윅을 하던 잘못된 가설들은 크게 의미가 없어졌다. p.s. 문제의 원인은 결국 글카였다. 메모리는 문제가 없었다. 참 엉뚱한 결론. p.s. 글카도 문제가 아닌게 바이오스 문제였다. 역시 바이오스도 꼭 최..
비교적 적은 부품으로 전류 드라이버를 만들 수 있는 PT4115로 회로를 구성해봤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다. 회로 구성이 전류를 조정하는 저항이 좀 낮은게 단점이지만 부품 개수가 칩을 포함해서 5개만 있으면 가능한 간단한 구성이라서 나름 효율적인데, 문제는 6V이상에서만 제대로 구동이 된다. 보다 낮은 전압이나 미약한 전류에도 작동하도록 하려면 OP-AMP와 전류 측정저항을 이용하는 방법이 더 나은 것 같다. 데이터시트를 보면 0.1/R 로 전류량을 제한하는데 300mA의 정전류로 만들려면 0.33 저항을 사용하면 된다. 만능기판에 구성한 회로에서는 최대 315mA까지 나오는 것 같다. 0.1/R은 최대 전류치이고 DIM 핀을 통해서 PWM이나 최대 2.5V를 인가하는 것으로 전류를 조정하는 것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