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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습

꽃들.

파르셀수스 2011. 5. 30. 21:17
 곳곳에 피어난 새로운 꽃들, 그리고 푸르름을 더욱 진하게 담아가는 나무들.

일제의 잔재라는 아카시아

항상 붉은 자주빛에 가까운 단풍이 들어있는 나무. 겨울과 새잎이 나올때만 다르다.

야생화일까. 이름모를 들풀.

단풍이 항상 들어있는 나무의 꽃으로 추정되는 부분.

점점 튼실해가는 매실. 청매는 24절기 중 망종 전에 딴다고들 한다.

작약이 꽃이 지고 생겨난 열매. 별모양으로 씨앗마져 이쁘다.

이름모를 야생화. 줄기의 잎부분을 보면 쑥갓을 닮았다.

주렁주렁 매실.

난초 한켠에 자리를 잡은 잼피나무(확실한 명칭은 모릅니다). 이 나무에서 씨앗이 생기는데 고추처럼 맵다.


 노란색이나 붉은색의 꽃들을 찍을 때, 색이 번지지 않게하기 위해서 노출측정 모드를 중앙중점으로 하곤 한다. 여러번 꽃들을 찍으면서 느낀 바로는 그렇게 되면 색이 옅어지고 어두워지는 느낌이 많이 든다. 중점으로 꽃을 찍을 땐 살짝 노출보정을 +0.33eV로 올려주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된다. 노출측정의 중점방식과 패턴방식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다음엔 꼭 실험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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