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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문제의 UVD버그의 해결. 본문
일단 하루만에 16.11.2의 드라이버가 나왔다.
달라진 점은 세이더 캐쉬의 크기를 늘려서 컴파일된 세이더 코드들이 다시 컴파일되는 것을 줄여서 전체적인 프레임의 향상이 된다고. 게임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이 세이더 캐쉬의 증가로 프레임이 약간 상승하는 벤치마크 결과들이 긍정적.
하지만 여전히 UVD문제는 성가진 존재로 남아있는데, 그것으로 인해 불안정은 남아있다.
이 문제의 해결점을 고민하다가 결국 메모리쪽 문제인가 해서 메모리 스크램블러 셋팅을 컸는데, 아직 까지는 상당히 안정해진 것 같다.
인텔 CPU + ASUS 메인보드를 쓰는 사람은 Memory Scrambler를 disable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ASUS의 메인보드는 과거 리눅스 부팅 커널로 한번 이런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심.
유독 다른 메이져 메인보드 회사와는 달리 ASUS에서만 나타나는 특징적인 메모리 스크램블러 셋팅의 문제인 것 같은데 이 셋팅은 메인보드 회사마다 다르다. 이 기능은 메모리의 주소 위치를 섞어서 전기적인 신호의 완만함을 만들어서 에너지 절약을 도모하고 조금 더 보안적인 하드웨어 환경을 만들 뿐 성능향상은 없다.
(추가) 좀 더 실험을 해봤지만, 뭔가 그런 이유 때문은 아닌 것 같다. 비슷한 셋팅에 Scrambler를 Optimized 에서 Default(MRC)로 변경. 이래도 안되면 소프트 문제이니 뭐 어쩔 수 없는 것 =ㅅ=;
(추가) 2번째 실험도 변변치 않아 새로운 설정을 건드렸는데, 효과가 있는 듯? 스크램블러 셋팅을 초기의 활성된 상태로 두고 MCH full check를 Enable로 바꾸어서 안정화를 도모. 메모리 컨트롤러의 안정성 문제로 그러는건가 하는 생각도. 일단 더 잘되나 굴러봐야겠다. 따로 추가 언급이 없으면 잘 되는걸로.
잊은게 있었는데 바이오스의 CSM 메뉴(부트설정쪽)에서 PCI-e부분을 UEFI First로 지정하기도 했다.
(추가) 최종 결론은 역시 MCH Full check = Enabled 였다. 어떤 바이오스가 만들어지는 시점에서 메모리 관련 기능의 업데이트로 인해서 그래픽카드와의 메모리 전송 부분에서 영향을 받는 듯. 블루 스크린을 봤다면 더 안정적이기 위해 이 기능을 활성화 해보는 것을 추천.
이느 갑작스런 BSOD만을 해결할 뿐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지 않는다. 다만 더 안정적인 시스템을 위한 방편일 뿐임.
(추가) MCH Full Check는 별 문제가 아니었던 듯. 바이오스의 기본 설정을 리셋하지 않아서 생긴 해프닝 =ㅅ=; 윈10 최신 업데이트가 되니 더 안정해지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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