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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하늘은 항상 맑음~!
엑스포를 하기 위해 많이 정비되어서 새로이 부두가 새로 생기고 등대도 생기고 커피전문점도 생긴 돌산대교. 수평이 조금 누웠다. 최대로 당겼는데 격자선에 둘 모두가 안들어와서 구도는 실패. 그나마 괜찮게 찍은 것을 살짝~ 여수 밤바다 풍경. 사실 반대편에서 바라본 것.
야경을 촬영하는데 고스트가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항상 생겨나는 이 문제를 고쳐보고자 또다른 시도. 답은 간단했다. 조리개를 조여주면 되는 것. 그대로 여전히 남아있는 고스트의 흔적. F/11 에서도 찍어볼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선예도의 손실이 있다는 것. 역시 렌즈후드가 있거나 B+W UV 필터 사용을 하던가 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약간 노출이 과다하기 때문에 고스트가 더 잘 보인다 -_-; 고정적인 조명이 많은 야경이라면 노출은 과다보다는 부족이 좋은 것 같다. 위 사진들은 노출계 눈금이 흔들리며 가장 큰 경우 +0.7EV 정도로 나왔다. 삼각대를 사용하는 경우 손떨림보정은 꺼버려야 한다는 것은 진리. 핀이 망가지지 않고 제대로 잘 보인다. 고스트 없애기와 손떨림보정 관련 실험 끝~ 이..
예전에 렌즈를 한번 분리했는데, 먼저가 들어갔었는지 얼룩이 -_-; 손이 아플 정도로 청소를 열심히 하니 해결되었는데 불량 화소 같은게 하나 보인다. 이룬 -_-; 열심히 추위와 싸우며 얻어낸 야경은 하나. 만만한게 돌산대교닷 -_-; p.s. 찾아보니 핀이 정상인 사진이 더 있어서 -_-;
차가운 바람을 맞고 서서 추위에 떨며 찍은 사진. 삼각대가 비틀어진 것을 늦게 깨달음. 야경은 왜 이리 잘 안찍히는지 -_-; 브라이언 피터슨의 말대로 보정은 안한다며 배짱 -_-;
야경. 실패작. 어디선가 빛의 흔적들이 렌즈에 맺혀버렸다. 오늘로 카메라의 노출에 관한 책을 다 읽었다. 간단히 가장 궁금했던 3가지에 대해 적어보면 이렇다. - 조리개값 : F/11 이렇게 표시되는 값 중에 중간의 기호는 나누기로 값이 작을수록 큰 조리개가 된다. 넓게 열린 조리개에서는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나 심도가 얕아진다. 그리고 조리개 값이 작아지면(뒤의 숫자값이 커지면 빛의 양이 상대적으로 작아져서 더 긴 셔터시간을 요구한다. - 셔터값 : 1/10초 등으로 표기되는 이것을 말 그대로 셔터가 눌러지는 시간이다. 셔터가 짧을수록 더 적은 빛의 양을 받아들인다. 셔터값이 길어질수록 조리개값은 작아진다. - ISO : 이는 필름의 감도를 의미한다. 100 미만은 저감도, 100~200은 중감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