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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하늘은 항상 맑음~!
비스타를 위한 간단한 볼륨 조절 프로그램을 만든게, 이게 리얼텍의 HD 코덱에서는 문제가 있다. 정확히 이는 코덱드라이버나 리얼텍 HD 코덱 자체의 구조에서 생기는 문제로 스테레오 출력시 마이크 볼륨이 아닌 스피커 볼륨 안의 마이크 소리 볼륨에서 소리의 크기가 조절된다. 이는 마이크 볼륨을 직접 조절하는 프로그램에서는 마이크의 볼륨을 조절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마이크의 입력을 직접받아 플레이 하도록 하는 방법을 추가했다. 그런데 이 방법은 마이크의 출력에 1초라는 딜레이가 생기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스피커에도 1초 이후에 마이크 목소리가 들리게 된다. 이런 문제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리얼텍HD를 피하는 것.
비스타의 서비스팩2. 설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서비스팩1이 필요하다. 어림잡아 1시간 이상의 시간이 서비스팩1 그리고 서비스팩2에 들어간다. 비스타는 포기한건가? 무려 2시간의 공백. 나중에 윈도우즈7에서도 이러한 업데이트 정책이라면 윈도우즈는 이제 버리고 싶다.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은 스스로 이 서비스팩을 설치나 해본걸까? 아니 설치해보고도 이랬겠지. 'Brilliant !' 망할 녀석들 -ㅅ-; 패치 후의 달라진 점을 체크해보니, 블루투스 2.1의 지원 그리고 블루레이의 지원 등등. 그리고 예전에 소켓 아웃바운드 커넥션을 10개로 제한하던 것을 제한없도록 했다. 이게 재미있는게 IE8 때문인 것 같다. 새로운 서비스팩을 적용하고 나면서 갑자기 IE8의 로딩 무한 지연이 없어졌다. 그만큼 유지되는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