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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하늘은 항상 맑음~!
야경을 촬영하는데 고스트가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항상 생겨나는 이 문제를 고쳐보고자 또다른 시도. 답은 간단했다. 조리개를 조여주면 되는 것. 그대로 여전히 남아있는 고스트의 흔적. F/11 에서도 찍어볼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선예도의 손실이 있다는 것. 역시 렌즈후드가 있거나 B+W UV 필터 사용을 하던가 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약간 노출이 과다하기 때문에 고스트가 더 잘 보인다 -_-; 고정적인 조명이 많은 야경이라면 노출은 과다보다는 부족이 좋은 것 같다. 위 사진들은 노출계 눈금이 흔들리며 가장 큰 경우 +0.7EV 정도로 나왔다. 삼각대를 사용하는 경우 손떨림보정은 꺼버려야 한다는 것은 진리. 핀이 망가지지 않고 제대로 잘 보인다. 고스트 없애기와 손떨림보정 관련 실험 끝~ 이..
지금까지 삼각대를 쓰면서 손떨림 보정을 켜놓구 있었다. 그덕분에 핀이 항상 흔들리는 문제가 발생. 문제의 원인을 삼각대로 추정하고 있었는데, 늦게서야 손떨림보정 기능이 문제였다는 것을 알았다. 200나 300미리 줌렌즈 같은 경우에는 켜놓구 써도 무방하다고 하나 번들렌즈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다. -_-; 그리고 손떨림보정 기능을 더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 손떨림보정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한데, 셔터 반누름에서 완전누름으로 가는 중간에 잠깐 시간이 있어야 한다. 너무 빨리 누르면 손떨림보정 기능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좋은 기능인줄 알고 항상 켜놓았는데 문제가 되다니 ㅜ.ㅡ; 겨울에 찬바람 맞으면서 사진 찍는 것은 대땅 힘들다. 콧물 찍 눈물 찍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