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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하늘은 항상 맑음~!
근래 감기에 들어 무척 고생을 했다. 그래서 감기라는 것에 극악의 적대감을 가지고 엉뚱한 생각을 하나 해냈다. 그래봐야 음모론일뿐이지만 확장해보면 미래와 다른 일과 연관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무려 Swine Flu가 퍼진지 1년 후 미국쪽에 돼지와 관련된 기사가 하나 나왔다. 이 기사에는 미국의 돼지사육 농가가 적자를 못할 것이라는 비관적 내용이 실려있다. 사료값의 증가등등으로 돼지 1마리당 적자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 이대로라면 돼지 고기값은 하락할지도 모르겠다. 이 사태의 심각성을 말해주듯 후에 등장한 또 다른 기사는 임산부가 달걀과 돼지고기를 먹으면 뱃 속의 태아에게 좋다는 연구결과도 살짝 매스컴에 뿌린다. 미국의 곡식중 4분의 1은 현재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기 위해 소비되어 진다. 결국..
한창 H1N1이 북반구에서 유행하는 도중에 발병이 의심되는 새로운 지역의 발견. 사람 왕래가 없고 오직 물건과 우편물만 배달되는 고립된 알라스카의 에스키모 섬마을에서의 H1N1 의심 질병이 발생한 것으로 꼭 전염되는 것이 아닌 인플루엔자가 대기로 순환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마을 사람 중에 어린아이를 포함한 3명이 증세를 보여서 헬기로 이송되었는데, 1명은 예비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만약 이 대기중에서 돌아다니는 인플루엔자에서의 발병이라면 인간이 통제하기 힘들어진다. 의료지원이나 제대로 된 생활환경을 가지지 못하는 곳에서 사는 사람들에서 발병하면 일파만파 번져나갈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만약 인플루엔자가 공기중으로 확산되어 떠돌아다니는 것이 사실이 된다면 이 ..
아직도 많은 사회적 공포를 조성하고 있는 신종플루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등장. 대만 어느 대학의 연구자들이 중국의 오래 전부터 내려온 치료법에 쓰이는 '아위(Ferula asafetida)'라는 풀의 뿌리에서 나온 추출물이 지금의 치료제보다 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는 것을 발견. 중국에서는 이 식물을 오래전부터 치료제의 재료로 사용하고 있는데, 230여종의 치료와 관련된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우리는 평소에 접해보기 힘든 식물로 주로 동남아에서 서식한다. 위키에서의 이미지를 보면 어디선가 한번 봄직한 식물인데 확실히 모르겠다. 실제로 스페인 독감의 치료를 위해서 사용했던 적이 있는 식물이며, 서양에서 입냄새를 없애는데 좋다고 알려진 파슬리와는 사촌간이다. 위키 : http://en.wiki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