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Joule Thief (3)
마음 속 하늘은 항상 맑음~!
우연히 지난번 만들었던 주울씨프를 확인하다가 다른 방법으로 코일을 결선한 것을 확인. 이 회로도에서 원래의 주울씨프는 L1과 L2가 합친 부분이 배터리의 +극으로 가야하나 이걸 뒤집었던 것 같다. 우째 트랜지스터 발열과 베이스 단자에 물리는 저항이 안먹히더라니 =ㅅ=; 이상없이 동작했고 다른 패턴을 하다 더 만들었다는 것에 만족. 진동주파수를 체크해보니 약 8KHz정도로 무한 점멸을 하고 있었다.
저전압 Joule Thief. 통상 만들어지는 트랜지스터의 C와 E를 잇는 방법과는 달리 C와 B를 잇게되면 더 낮은 전압에서 동작할 수 있는 Joule Thief가 된다. 기존의 Joule Thief에서 저항 1킬로오옴을 연결했던걸 낮추거나 제거하면 더 밝아지는데 그 기존의 연결 방법은 그게 한계인 것 같다. 이 새로운 방법은 트랜지스터의 특성도 타는 것 같지만 BC547을 이용해서도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 더 낮은 전압이라면 FET를 사용해야 되려나. 페라이트 코어가 있어야 저런 연결이 가능한게 아닐까 싶다. 여튼 핑계이지만 오래된 기판에서 뜯기가 귀찬아서 또 만드는걸 보류 중.
1.5 배터리로 더 높은 전압이 필요한 주울 티프(뭐 그냥 발음대로 -ㅅ-)를 만들었는데, 나름 신기하다. 최소 0.6볼트면 LED가 커지는 신기한 물건으로 폐 건전지를 이용해도 빛이 난다. 자세한 원리는 모르겠지만 약간의 발진 회로 같은 것 같은데 그것만으론 더 높은 전압이 유기되는 것은 약간 설명이 부족하다. 코일을 포함해서 4가지 요소로 되어 있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코일이다. 2 가닥으로 코일을 감아야 하는데 따로 감으면 안되고 2가닥의 코일을 동시에 감아야 효과가 있다. 따로따로 감아서 구성을 해봤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삽질을 하고프면 따로따로 감아도 상관없다. 일단 페라이트 코어가 없기 때문에 트랜스포머(변압코일)에서 나오는 규소강판을 붙어서 코어를 구성했는데 코어 자체는 아무런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