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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하늘은 항상 맑음~!
예전에 만들었던 MPPT 회로에서 많은 부분의 문제점이나 버그를 제거. 소프트웨어 PWM에서 그럴듯하게 되는 듯 싶었으나, 새로운 ATTiny를 이용한 회로에서 문제가 있었다. 최종적으로 16F676에서의 내부 오실레이터가 가져다주는 최대 주파수인 4KHz의 노이즈를 극복할 수 있었다. 가장 큰 문제였던 점은 전류 측정 회로에서의 OP-AMP의 출력단과 마이크로 컨트롤러의 ADC 핀에 연결하는 부분에 저항을 달았던게 많은 전압 강하를 만들어서 결국 제대로 동작이 힘들었는데, 결국 그 문제를 해결하니 아주 보편적인 로직으로 펌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었다. 이 문제는 PIC나 AVR에서 같은 문제를 일으켰고 저항을 제거하고 바로 연결하는게 정확한 결과를 받아낸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사실 펄스 리플을 막..
많은 시도 끝에 전압 변동이 적게 보다 안정한 조정이 되는 알고리즘을 다시 구현하고 최대 태양광 패널의 상한 값을 최대 전류량의 전압에 이하로 만들었다. 이전의 알고리즘은 태양광 패널의 상한값 보다 더 올라가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로 인해 출력 전력이 낮아지는게 있었다. 그리고 보다 단순화된 조절 알고리즘은 변동폭을 많이 줄이도록 해서 조금 더 안정적인 출력을 내도록 한다. 상한값 이하로 만드는 것이 패널특성에 대해 조정이 필요한지 여부는 더 알아봐야 할 부분. 실험치로 얻어내는 것은 역시 항상 이런 특성에 맞추기가 힘들다. 여튼 기존보다 더 잘 동작하고 더 많은 전력을 낼 수 있도록 동작하는 것은 확인.
우여 곡절을 겪고 아직까지 업데이트를 하는 프로젝트로 이제서야 제대로 동작하도록 만든 것 같다. 기존의 방식에서 몇몇을 보완해서 더 안정적으로 만들었다. 회로도에서의 큰 변화는 없고, OP-AMP를 2단을 이용해서 전류량 변화에 대한 측치를 조금 더 세밀하게 가져올 수 있도록 했다. PWM부분이 어차피 3A가 최고치라서 더 큰 전류량 측정은 필요가 없다. 10W의 패널의 경우에는 0.7A가 최고이니. 백업의 파일은 OP-AMP의 오프셋 값을 스위치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에 대한 펌웨어이다. 무부하 상태에서 전원을 넣기 전에 누르고 있으면 전원 연결 후 동작하면서 오프셋으로 나오는 오차 값을 EEPROM에 기록한다. 한번 기록하면 OP-AMP를 바꾸지 않는다면 따로 업데이트할 필요가 없다. 태양광 패널 쪽에..
12F675를 10개를 샀기 때문에 몽땅 이걸로 만든다. 그리고 uC중에 쩰 싸다 =_=; 초저가는 아니지만 뭔가 만들기에 딱이다. 이걸로 태양광의 최대 효율점을 찾는다는 MPPT를 만들었다. MPPT는 전류와 전압의 최적점을 찾는다. 이러한 구현에는 PV의 전압과 전류가 중요하다. 전압은 분압을 통해 ADC로 읽어낼 수 있지만, 문제는 바로 전류. 0.1옴의 전력이 높은 선트 저항으로 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이 부분을 FET의 저항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시도해보기로 했다. 11m옴으로 양단의 전압 강하를 얻어내서 OP-AMP로 증폭시켜 ADC로 보낸다. 그렇게 FET D와 S의 양단에 걸리는 전압으로 전류를 대충 감지하는 것으로 정확한 값을 얻어내는 것은 힘들다. 그냥 전압과 전류의 곱이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