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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하늘은 항상 맑음~!

새로운 라이젠 메모리 계산기가 나오면서 메모리 기판의 패턴에 대한 내용이 있길래 살짝 가져왔다. A0는 등거리(같은 거리) 패턴으로 아주 일반적인 메모리 기판이고, A1은 ECC 메모리를 위한 패턴. A3는 메모리 모듈 4개를 묶는 패턴이다. 이 패턴에 따라 메모리 오버클럭의 파라미터가 달라질 수 있나보다. 대부분의 경우엔 A0 등거리 패턴이 기준이 된다고 한다.
아주 늦게서야 누군가의 마이크론 램 특성에 관한 내용을 읽었다. 마이크론 램이 라이젠에서는 tRC와 tRAS 특성이 나빠서 낮추면 안되고, 오히려 늘려야 한다는 내용. 기본 메모리 스펙에서도 1씩 늘려주는 것이 좋다. tRAS가 이런 특성의 원인이고, tRC는 tRAS에 따른 값이기 때문에 이런 특성을 같이 가지게 된다. 간단히 tRAS와 tRC를 1씩 늘리면 시스템 안정성이 상당히 개선이 된다. 특히 APU를 사용하는 시스템에서는 이런 특성 차이가 내장 그래픽 처리 부분에서 간혹 나타나는데 간혹 아이콘이 그래픽에서 수직 라인이 깨지는 현상이 나타나면 이런 메모리 타이밍이 안정하지 못해서 나오는 결과이다. (설명 추가) 이런 tRAS 특성탓인지 램의 SPD 정보를 보면 tRC = tRP + tRAS라는 ..
최근 다시 M사의 바이오스가 업데이트. 이전 바이오스 업데이트에서는 코어 전압의 offset모드를 넣었고, 이번에는 A-XMP가 다시 작동하도록 메모리 호환성을 개선함. 1004 AGESA 시절부터 A-XMP가 잠겼던 메모리 모델은 이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걸음 더 완전하고 설정이 편리하게 바이오스의 업데이트가 된 셈. 아마도 vdroop쪽의 기본값 최적화 설정이 된 것 같다. ProcODT 조정없이 안정화 되었는지 다시금 체크. (편집) 아마 램이 뿔딱인가보다. 다시 53.3 -> 60으로 설정. 예전엔 부팅시에 심각할 정도의 문제가 있었지만 새로운 바이오스에서 그 문제는 사라진 듯. 하지만 미세한 락업이 있어서 다시 설정. 당분간 다시 자동 설정을 믿어보기로 함. (편집) 이제는 60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