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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하늘은 항상 맑음~!
델파이를 안지 아니 프로그래밍을 한지 얼마나 지났을까? 많은 프로그래머들처럼 회의가 들 때가 많다. 적지 않은 나이 이제는 이것을 놓을지 잡을지 생각할 때가 다가왔다. C, 어셈블리어, 파스칼(델파이)를 넘나들며 혼자 깨우치며 한참 걸어온 시간. 참 즐거운 시간들이다. 어쩌면 그 시간의 걸음 속에서 나는 우리 나라의 컴퓨터 아니 IT의 발전 역사의 구석에서 함께 했을지도 모르기에. 한때는 고수라는 어설픈 명칭도 붙여져서 불리워져 봤고 아직도 은연 중 인정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꼭 실패한 걸음이라고는 보지 않는다. 아마 쉽사리는 놓지 못할 일이지만, 미래가 확실하다고도 볼 수 없다. PM혹은 아키텍트가 이 길의 마지막 일까. 그냥 돌아보며 생각해보기. 확 툴 팔아버리고 카메라나 살까 -ㅛ-;
비스타를 위한 간단한 볼륨 조절 프로그램을 만든게, 이게 리얼텍의 HD 코덱에서는 문제가 있다. 정확히 이는 코덱드라이버나 리얼텍 HD 코덱 자체의 구조에서 생기는 문제로 스테레오 출력시 마이크 볼륨이 아닌 스피커 볼륨 안의 마이크 소리 볼륨에서 소리의 크기가 조절된다. 이는 마이크 볼륨을 직접 조절하는 프로그램에서는 마이크의 볼륨을 조절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마이크의 입력을 직접받아 플레이 하도록 하는 방법을 추가했다. 그런데 이 방법은 마이크의 출력에 1초라는 딜레이가 생기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스피커에도 1초 이후에 마이크 목소리가 들리게 된다. 이런 문제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리얼텍HD를 피하는 것.
윈도우즈 비스타 그리고 7으로 넘어가면서 새로운 사운드 드라이버 레이어를 가진다. XP까지는 모든 음성 출력은 'WAVE OUT'이라는 하나의 볼륨 컨트롤로 음량을 제어가 가능했지만 비스타 이상에서는 이 'WAVE OUT'이 어플리케이션 단위(AudioSession)로 나누어져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볼륨을 가진다. 이렇게 구분되어진 AudioSession은 윈도우즈 비스타에서는 공식적으로 개별적으로 접근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분명히 sndvol.exe에서는 이 세션을 구분해서 컨트롤할 수 있으며, 이는 가능한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지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접근 가능한 방법에 대해 알리지 않았을 뿐이다. 결국 이는 윈도우즈 7에서는 이 세션을 모두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한..
팜 프리(Pre)에 사용된 WebOS가 공개. 홈페이지는 http://opensource.palm.com/packages.html 리눅스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라이센스는 GPL을 기반을 한다. (이는 수정하면 반드시 어떻게 만들던 소스를 공개해야 한다.) 그리고 라이센스에 약간의 기기에서의 제한도 있다. 소스 리스트 중에 배묵바탕폰트(baemuk-batang font)라는 것이 보이는 것을 보니, 이 운영체제는 한글도 잘 지원하는 것 같다. 리눅스는 유니코드 기반의 운영체제로 사실 어느 언어던지 상관이 없고 폰트만 있으면 표시가 가능하다. 현재의 윈도우즈들도 사실 커널은 유니코드 기반이나 NT부터 그러했으며 그 이전의 9x에서는 지원하려면 별도의 DLL이 필요하다. 사실 아직 윈도우즈 어플리케이션들은 ..
EXIF 정보를 보여주는 창의 기능을 강화. 아직 특이한 EXIF 정보는 못 읽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카메라의 EXIF 정보는 잘 읽어내는 것 같다.
홈페이지 : http://www.java.com/en/store/index.jsp 어느 웹진에 썬에서 새로운 자바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베타를 오픈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애플에 대항(?)해서 나온 것 같은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모바일 플랫폼 시장을 겨낭하고 있다. 아직은 베타라서 간단히 소개만 하고 있지만, 제대로 활성화된다면 새로운 이슈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 배고픈 프로그래머의 새로운 수입원 -ㅅ-? 문제는 새로운 폰들이 과연 JavaFX를 지원하느냐 하는 것. 게임이나 보다 화려면 GUI를 가지는 어플리케이션에서는 필수인 것 같은데, 폐쇄적인 국내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시장에서 과연 어떻게 될련지는 미지수. 여튼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언어로써 자바가 각광받게 될 것 같다. 네이티브보다는 느리지만 그..
생각해보면 정말 이 프로그램을 오랜동안 만들어왔다. 썸네일뷰 부분을 만들어본다고 시도하다가 만들어낸 프로그램. 처음에는 어느 일본인이 만들어낸 썸네일뷰 컴포넌트를 쓰다가 그 컴포넌트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시도해서 완전 같은 방법이지는 않지만 비슷한 방법으로 만들어서 효과를 본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을 만드는 도중 정말 이미지 다루는 것에 대해 많이 배웠다. 아직도 버그나 개선할 부분이 많은 프로그램. EXIF 개선이나 부가 기능들의 개선이 아직도 필요한데 쉽사리 손이 잘 가지 않는다. 소스를 오픈해버릴까 준비하고 있는데 정말 너무나도 많은 부분을 정리해야해서 하루하루 미루는 중이다. 호기심과 어떤 필요성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 이것을 버리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볼까 구상하고 있으니 언제 버려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