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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하늘은 항상 맑음~!
많은 인기몰이로 페이스북에서 소셜 게임으로 유명한 Zynga에서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다. 기존의 많은 잇점들을 흡수한 이 소셜 게임은 완성작이기는 하나 아직 몇몇 버그가 보인다. 한국 유저들 사이의 그룹이 있기도 하며, 나름 재미가 있다. 기존의 주기적으로 돌보던 시스템에서 약간은 탈피한 모습도 보이나 그 맥략은 소셜 게임상 변화가 생기기는 힘든 것 같다. '에너지'라는 개념으로 레벨마다 제한이 있어서 어느 정도 이상은 풀을 뽑거나 나무를 베거나 할 수 없다. 친구를 도와서 에너지를 얻거나 음식을 마켓에서 구입해야 하는데 이 음식도 제한이 있다. 크고 확트인 시스템은 정말 눈에 확들어오게 만든다. 갖가지 이벤트가 생겨나고 그 처리를 위한 목표가 생겨서 유저들이 붙잡고 있을만 하다. ville(마을)씨리즈..
오랜동안 경험하다보니 재미있는 사실들이 들려온다. 진가(발음이 맞을련지)와 페이스북의 결별 소식은 결국 5년동안의 재계약의 성립이란 것으로 해결되었다. 페이스북의 많은 유저를 자리잡게한 팜빌은 세븐일레븐에서 아이스크림도 나오다는 기사도 보인다. 진가는 어쩌면 이제 페이스북을 넘어선 SNS 게임의 대표회사로 자리매김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야후도 진가와 협력을 도모한다는 기사도 보이고 진가의 SNS 게임 패턴은 소셜 서비스에서 가장 인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한 듯 하다. 요즘 페이스북은 개인정보 문제로 구설이 많고 사용자들의 떠나감을 걱정하는 듯 하다. 많은 개선책이 등장하고 아직 약 30%는 남을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고 나머지 약 30%는 떠날 것이라고 한다. 그래도 많은 유저가 남는 것은..
소식에 팜빌 등등의 페이스북의 메이져 소셜게임을 주도하고 있는 업체인 Zynga가 30%의 tax를 페이스북에서 요구하는데 반해서 페이스북을 떠난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대부분의 페이스북 친구들이 Zynga의 어플들로 맺어진거라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한다. 무한한 어플이 있지만 Zynga처럼 다양하게 그리고 잘 만들어진 어플은 많지 않는 것 같다. 팜빌뿐이 아닌 Cafe world나 Fish ville같은 어플들도 같이 떠나면 페이스북에서는 한동안 약간의 공백이 생길지도. 요즘 갑자기 Zynga 어플들이 독립적인 메시지 시스템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왜 그런지 이제서야 눈치를.
트위터(비난하기 위해 쓰는 글 서비스?)는 이외수님을 따르기하기 위해 가입했었는데 그냥 보기만 한다. 세상 일을 비난하거나 할 내용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게 채팅창처럼 사용된다는 것은 어쩌면 약간의 데이터 낭비라고도 생각된다. 비난과 동조와 또다른 비난과 이렇게 맞물리는 것이 정상이지 않은가 생각도 든다. 그렇게 트위터를 뒤로 얼마전 또다른 유명한 SNS 서비스인 페이스북에 가입했다. 페이스북이라는 이름처럼 얼굴이 꼭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것은 실제로는 네이트온 메신져의 웹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네이트온의 요즘 처음 화면을 보면 웹기반으로 많이 처리할 수 있게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에 이는 네이트온이 페이스북을 따라하는 것 같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
얼마전 어느 게임웹진에서 보이는 신선한 심시티 아류의 웹플래시 게임을 보게 되어서 우연히 접근해 본 소셜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간단히 말하면 웹기반 메신져 비슷한 기능을 갖추었다. 하지만 좀 더 들여다보니 정말 다른 세계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는 흔히 메신져등을 이용할 때, 아는 사람들로만 이루어진 폐쇄적인 성향이 강한 커뮤니티를 만들어내는 반면, 이 페이스북의 친구들은 같은 웹게임을 하거나 같은 웹어플리케이션을 하거나 아니면 같은 것에 호감을 보이는 사람들이 모이게 된다. 처음에 무작정 들어가서 천천히 찾아보는데, 어떻게 친구를 만들 것인지 참 난감한 느낌을 받았는데 어느 순간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한 회사의 댓글들을 보다가 '아, 페이스북은 꼭 잘 아는 사람들로만 만들어진 친구들만을 위한 것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