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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하늘은 항상 맑음~!
어젠 카라멜콘과 땅콩인가 하는 과자를 먹는데, 봉지도 작아지고 땅콩 10%라고는 써 있는데, 가루도 안보이고 예전에 같은 이름의 과자에는 마지막에 달콤 고소한 땅콩을 먹었었는데 그 재미도 사라졌다. 밀가루 파동(?)을 겪으면서 많이 줄어든 식료품. 아마 3년 후면 더 많이 줄어들 것 같다. 최근에 아프리카 지역에서 멀게 이란 지역까지 과자의 주원료인 밀을 마치는 곰팡이가 번지고 있는 중. 만약 이를 과학자들이 막지 못한다면, 세계적으로 밀 부족 현상을 겪게될 것. 이 일은 현재 진행형이다. 질병의 만연.
얼마전 Digg의 글들 중에 하나에서 더이상 유투브가 IE6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알리는 스샷을 본 것 같다. 오픈소스 커뮤니티 사이트인 소스포지도 더이상 그것을 IE6를 지원하지 않는다. 한때는 어느 국내 사이트에서 IE6를 버리자는 내용도 본 것 같다. 표준에서 벗어난 IE6는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갈 준비를 하는 듯. 얼마전에 HTML 5.0에 대한 내용을 보니 지금 IE8도 이 표준을 맞추고 있지 않았던. 새로운 HTML 5.0에서는 기존의 파폭에서와 같이 CANVAS(캔바스)라는 것이 지원되어서 2D 드로잉을 이미지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그릴 수 있게 되었다. 브라우저의 복잡성(사실 우리가 이 문제에 신경쓸 필요는 없다)은 증가하겠지만, 사용자나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더욱 유리하고 비주얼한..
열대림의 우기처럼 내리는 징그러운 비. 집 근처의 땅을 가르는 바다가 흙탕물이 될 정도 많이 내렸다. 물이 정말 싫어질 정도로 내려, 이젠 좀 더워도 맑았으면 하는 바램. 그런데 이렇게 물은 많아보이지만, 인간이나 생명체가 마실 수 있는 물은 점점 부족해져 간다. 유엔에서도 이러한 물에 대한 조사를 통해 그 심각성이 늘어간다는 것을 자료로 만들기도 했다고 한다. 아직 많은 지역에서 사람들은 생존에 필요한 맑은 물을 마시지 못해 질병이나 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많은 수의 사람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죽어가고 있다. 오염의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그 중 개인적으로 심각하다고 보는 것은 바로 방사능 물질의 오염. 핵실험등을 통해 그 방사능 물질이 공중으로 방출되어 비가 되어 내려거나 해서 결국은 지하수를 오염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