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생각 (42)
마음 속 하늘은 항상 맑음~!
때로는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 일을 어렵게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저번주 노트북 쿨링팬에서 갑자기 들리는 소음. 임시 방편으로 처리를 해놓은게 발열에 의한 일부분의 팽창으로 쿨링팬의 축과 내부과 닿아서 나는 소리였다. M모사의 노트북으로 이 모델은 팬이 베어링이 들어가지 않은 슬리브형으로 차후에 닳거나 마찰이 늘어나면 소리가 많이 난다. 이미 잘 알려진 문제이고 많은 사용자에게서는 일어나는 않는 문제이나 장시간을 사용하는 나와 같은 경우에는 일어날 수 없는 문제인 것 같다. 묘안을 짜내다가 새로운 팬으로 교체할까 했지만 정말 구하기 힘든 모양의 팬이라 구입할 수 없다. 사실 C/S를 받아서 수리하면 되는데 이게 지방에서는 살짝 귀찮은 일이다. 그렇게 많은 묘안을 짜내다가 첫번째 대안이 새로운 팬..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다음 블로그. 약 1달 전에 닫을려고 글 1개만 남기고 방문자 수가 줄면 삭제를 하려고 했는데, 하루에 방문자 힛이 50여명에서 줄지 않는다. 다시 살릴까 다시 고민.
중국에 귀속되어 있는 간도의 반환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시간이 3주 정도 남았다고 한다. 과거의 '백년동안'이라는 의미는 무한정으로 귀속 시킨다는 의미의 문장이었지만, 홍콩 반환에서 현실적인 해석으로 그 무한적인 의미가 사라지게 되어 다시금 돌려받은 중국의 사례를 보면 우리도 돌려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역시 분단된 지금의 우리로서는 같은 목소리를 내기 힘들 것도 사실. 간도의 반환은 긍정적인 우리들의 미래와 관련된 사건 중 하나. 만약 실패한다면 우리는 암울한 다른 미래에서.
요즘 온난화로 우리 주변은 난리다. 여러가지가 동반되는 가운데, 재미있는 내용들이 보인다. 곤충에서 포유류까지 많은 동물들이 이러한 온난화 속에서 진화 중인 것. 지금까지 직접 내용을 본 것은 거미와 원숭이 이렇게 둘 뿐이지만, 우리 주변의 곤충의 이상 패턴에서도 아마 이 온난화가 영향을 미치는 진화가 아닌 듯 싶다. 다른 어느 기사에서 인간의 진화는 남자가 가진 Y 염색체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최근에 연구결과로는 이 Y 염색체에 담긴 유전자가 많이 감소했다는 것을 보니 아마도 인간의 진화는 더딜 것 같다. 대략 진화로 발전할 가능성의 확률을 따진다면, X Y X X 를 X 가 중복되지 않는 것으로 만든다면 25%의 가능성이지만 지금 인간의 진화의 패턴의 가능성이나 상대적으로 유전자가 적은 Y 염색체가 ..
누군가 '예'라고 하면 언제나 '항상'이라고 답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만, 마음 속에서만 머무는 단어. 현실과 이상의 차이일까. 삶 속에서의 마음들의 교차와 오해. 마음의 부족. 그렇게 삶은 쉽지 않다.
우연히 보게된 어느 글. http://coldera.tistory.com/entry/국개는-바로-당신들이다 이 세상에는 공짜 점심은 정말 없다. Coldplay의 'Vivi la vida'를 한때 좋아했었다. 이 노래의 가사와 제목은 불분명한 뉘앙스를 지니고 있다. 그 제목에 한번 매료되고, 그 가사에 한번 매료되고. 가사에는 어쩌면 사회적인 비판이 담겨 있을지도 모른다.
어젠 카라멜콘과 땅콩인가 하는 과자를 먹는데, 봉지도 작아지고 땅콩 10%라고는 써 있는데, 가루도 안보이고 예전에 같은 이름의 과자에는 마지막에 달콤 고소한 땅콩을 먹었었는데 그 재미도 사라졌다. 밀가루 파동(?)을 겪으면서 많이 줄어든 식료품. 아마 3년 후면 더 많이 줄어들 것 같다. 최근에 아프리카 지역에서 멀게 이란 지역까지 과자의 주원료인 밀을 마치는 곰팡이가 번지고 있는 중. 만약 이를 과학자들이 막지 못한다면, 세계적으로 밀 부족 현상을 겪게될 것. 이 일은 현재 진행형이다. 질병의 만연.
열대림의 우기처럼 내리는 징그러운 비. 집 근처의 땅을 가르는 바다가 흙탕물이 될 정도 많이 내렸다. 물이 정말 싫어질 정도로 내려, 이젠 좀 더워도 맑았으면 하는 바램. 그런데 이렇게 물은 많아보이지만, 인간이나 생명체가 마실 수 있는 물은 점점 부족해져 간다. 유엔에서도 이러한 물에 대한 조사를 통해 그 심각성이 늘어간다는 것을 자료로 만들기도 했다고 한다. 아직 많은 지역에서 사람들은 생존에 필요한 맑은 물을 마시지 못해 질병이나 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많은 수의 사람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죽어가고 있다. 오염의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그 중 개인적으로 심각하다고 보는 것은 바로 방사능 물질의 오염. 핵실험등을 통해 그 방사능 물질이 공중으로 방출되어 비가 되어 내려거나 해서 결국은 지하수를 오염시킨다..
누구나 그런지 모르지만, 때론 어떤 확정적인 느낌이 있을때가 있다. 그것이 행운인지 불행인지 인지할 정도의 가까운 그 느낌을 어제 실험해보았다. 아주 단순하게 로또 당첨 여부를 놓고 벌인 일이지만,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번호 3개가 맞아서 본전 -ㅁ-; 저번에도 비슷하게 그 느낌에 실험해본 결과 비슷한 결과를 낳았다. 이것은 이 느낌이 단순히 확률만이 아닌 무엇인가에 대한 인지나 예지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머리가 많이 무거워져서 피곤인지 아니면 아픈 것인지 모르게 찌근거리는 탓에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의 이 느낌은 왠지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해서 마음이 만들어낸 해결책이 아닌가 생각해봤지만,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한번은 이러한 행운을 좀 더 크게 만들 수 없을까 가설도 세워보고 실행한 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