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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하늘은 항상 맑음~!
아주 옛날 MP3가 유행하기 전 미디보다 더 넓은 범위의 악기음을 위해 사람들이 소프트웨어 신시사이져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 당시 미디는 여전히 비싼 기기였고 정해진 악기 수에서만의 제약과 이펙트 부족등으로 보다 넓은 이용에는 힘들었던 것을 자각한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 프로그램들은 트랙커(Tracker)라고 불리우며 가장 유명한 것이 Stream Tracker 3 나 Impulse Tracker라는 것이 있었다. 모두 도스 시절의 프로그램으로 사블이 있어야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지원되는 드라이버 모듈로 WSS(Windows Sound System)이라는 16비트 표준을 지원하기는 했지만 완전하지 못했다. 대부분 8비트 샘플에서 음악들을 만들며 즐겁게 듣고..
OpenTTD가 완성적인 모습으로 변화해가는 가운데 새로운 버그가 다시 발견되어서 포스팅. 그래서 다시 잡혔다. 공항 저장 중에 크기를 저장하지 않아 생기는 버그로 인공지능에서 공항을 제거하는 도중 익셉션이 발생해서 알게되었다. 그리고 PBS(경로 기반 신호 시스템)도 기존의 철도에 새로운 철로를 올리면 제대로 업데이트 되지 않았던게 수정. 그래서 음악 지원이 없게 옵션을 준 Nightly Build를 다시 컴파일해서 만들었다(사실 음악 지원은 크게 의미가 없다. 이 기능을 없애면 시작 로딩이 빨라진다). 몇몇 버그가 더 잡힌 r19389 새로이 업데이트 r19396 (2010.3.13) 버그인지 시스템 성능문제인지 모르겠지만, 특정 맵에서의 랜더링이 늦어지는 현상을 개발자포럼에 포스팅. 전체적인 애니메..
간혹 오픈소스 프로그램들을 돌아보면 왜 우리 나라가 오픈소스에 친숙하지 않은지 알 수 있다. 이는 많은 오픈소스들에서 나오는 공통적인 현상으로 일부 프로젝트에서만 한글화된 번역이 존재한다. 그러한 번역은 사용자의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것인데 위의 어느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지역화(localization)을 봐도 우리가 얼마나 윈도우즈에 종속적이고 얼마나 오픈소스라는 것에 무감한지 알 수 있다. IT강국이라는 것는 정말 허울 뿐이며 더 늦게 시작한 중국에도 밀리는 것을 보면 정말 답답할 지경에 까지 이른다. 불법 복제가 만연하고 너무 쉽게 구해지는 프로그램들은 이러한 윈도우즈 종속성을 심화시키는 이유이기도 하며 또한 어쩌면 소프트웨어 회사의 지역적인 전략일지도 모른다. 지역화에 프로그..
당첨 한번 된 적 없는 로또 조합 프로그램. UI도 별루고 그냥 데이터를 보는데만 편리하다. 설명서가 없이 이곳저곳 기능들이 산재해 있어서 문제가 많은 프로그램. 여전히 미완성. 새로운 규칙을 얼른 찾아야 할텐데 -ㅛ-; 재미난 법칙에 대한 제보 환영 -ㅛ-/ 피보나치급수 써볼깡 -ㅛ-;
OpenTTD를 하고 처음으로 인공지능에 많이 뒤지지 않게 철도를 건설 +ㅁ+; 1960년대에 흑자로 돌아서기가 참 힘들다. 인공지능들이 구사하는 무식한 자동차 러쉬 같은걸 해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역시 그냥 하는게 가장 빠른 길. 장애물도 무척 많고 산업 시설 도로 등등도 난리법석이지만 처음으로 인공지능에 대적해서 제대로 플레이한 맵 -ㅛ-; 룰루.
기상학자들간의 메일 공개로 드러난 climategate가 또다른 메일의 공개로 시즌 2가 되었다는 내용이 보이는데, 새로이 드러난 더 놀라운 사실을 하나 더 찾아냈다. 해외 뉴우스들을 읽다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으로 시베리아해에서 메탄이 얼어있는 것이 풀려서 공기 중으로 엄청난 메탄이 방출되고 있다는 것. 메탄(CH4)은 CO2보다 30배 정도의 탄소량을 가져서 흔히 이야기되는 지구 온난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 인간이 아무리 방출량을 줄여도 시베리아해에서 엄청난 메탄의 방출로 인해서 공기중의 탄소 농도는 낮출 수 없게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기상학자들의 거짓말이 옳다면 우리는 지구 온난화에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의미. 언제까지 거짓말으로 일관하려는지 모르겠지만, 더이상의 거짓말은 ..
모유도 우유처럼 치즈 만들기가 가능하구나. -ㅛ-; 글 출처 : http://www.inhabitots.com/2010/03/05/d-i-y-chef-daniel-angerers-mommys-milk-cheese/
아래 OpenTTD 시뮬레이션을 소개한 것에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해서 프로그램이 다운되는 문제가 있는데, 처음 문제를 알고 알렸을 때 개발자 쪽에서는 윈도우즈가 아닌 시스템에서는 문제없이 실행이 된다는 답을 받았다. 그런데 이게 단순히 save파일의 구조적인 문제인줄 알고 그냥 넘어가려 했으나 새로운 맵에서도 발생하는 것을 보면 OpenTTD의 문제로 판명 디버깅을 했는데, 특정 API의 데이터 리스트 작업 삭제 중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찾아서 임시적인 방편으로 살짝 보완처리를 했다. 완벽한 처리는 아니지만 다운이 되지 않는걸보니 괜찮은 것 같다. 인공지능이 사용하는 데이터리스트(STL을 사용한다)에서의 알고리즘 문제로 아마 개발자가 아직 문제를 알아내지 못한 것 같다. 결국 VS2008 익스프레스까..
무엇인가 다른 것을 새로 시작하리라 마음먹은 새로운 시즌. 칠레 지진으로 다윈의 성지라 일컫는 갈라파고스 군도도 치솟아 고지대가 되어가는 마당에 내 자신도 무엇인가 자연의 변화처럼 한가지 쯤은 변화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아직 피지 않은 꽃들을 보며 눈 괴롭히기. 매화는 언제 피려나 (첨부는 라이센스 문제없는 이미지들)
트랜스포트 타이쿤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이 시뮬레이션 게임에 익숙함을 느낄 수 있다. 아직 베타 릴리즈 상태로 몇몇 부분이 개선되고 있지만, 플레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한글도 지원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메시지들은 한글로 변환되어 표시되어 진다. 다만 설치하고 나서 실행하면 에러가 발생하는데 이는 글꼴의 기본 설정을 영문 글꼴 이름이 아닌 한글 글꼴 이름으로 하기에 생기는 것으로 윈도우즈의 문서 파일의 'OpenTTD' 풀더의 'openttd.cfg' 파일을 수정하여 설정해주면 된다. 굴림으로 기본 설정했으나 만약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면 다른 글꼴로 설정해도 된다. 기본적으로 배포되는 압축파일에는 그래픽과 사운드 효과 파일이 기본으로 들어있지 않다. 이는 트랜포트 타이쿤의 파일들을 가져와서 쓸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