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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하늘은 항상 맑음~!
먹을거리가 풍부해지지만 지금의 우리들은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발견해서 읽어보니 과연 우리가 제대로 맛이란 것을 즐기는지 의구심이 생겼다. 잦은 군것질꺼리에서 예전의 음식맛을 느낄 수 없는 이유는 아마도 이러한 것에 연유한 것일까? 하지만 위 기사에 나오는 것은 브랜드화된 음식들이다. 지금 우리는 많은 음식들에서 그냥 만들어지는대로 먹고, 그것의 본연의 맛에 충실한지 생각하지 않고 먹는 것인지 모른다. 우리가 가치있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외형의 포장이 아닌 그것이 가진 그대로의 아름다움. 우리는 우리가 접하고 있는 많은 것들에 정말로 그 가치를 제대로 알고 있을까?
팜 프리(Pre)에 사용된 WebOS가 공개. 홈페이지는 http://opensource.palm.com/packages.html 리눅스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라이센스는 GPL을 기반을 한다. (이는 수정하면 반드시 어떻게 만들던 소스를 공개해야 한다.) 그리고 라이센스에 약간의 기기에서의 제한도 있다. 소스 리스트 중에 배묵바탕폰트(baemuk-batang font)라는 것이 보이는 것을 보니, 이 운영체제는 한글도 잘 지원하는 것 같다. 리눅스는 유니코드 기반의 운영체제로 사실 어느 언어던지 상관이 없고 폰트만 있으면 표시가 가능하다. 현재의 윈도우즈들도 사실 커널은 유니코드 기반이나 NT부터 그러했으며 그 이전의 9x에서는 지원하려면 별도의 DLL이 필요하다. 사실 아직 윈도우즈 어플리케이션들은 ..
안드로메다의 위기(Andromeda Strain). 1부 2부로 나뉘어져 총 2편. 어느 미지의 바이러스가 지구로 내려와 인류를 위협한다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처음에는 괜찮은 SF라고 해서 봤는데, 전개는 그다지 매끄럽지 못하다. 개연성이 심한 부분도 있었고, 너무 하이테크적인 사건과 배경들에 관점을 둔 나머지 본 내용에 많이 충실하지 못한 것 같다. 이런 류의 영화가 그렇듯이 결국 종단에는 인류를 구한다. 마지막은 정말 실망. 왜 발전로가 과열 되었는데 물건들이 우수수 떨어지는지 -ㅅ-; 희생이라는 어떤 부분을 부각시키려고 한 것 같은데, 그 때문에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장면이 되고 말았다. 음모처럼 꾸며져 애매한 종결. 재미와 완전한 시나리오를 원한다면 보면 후회할 것. 원작은 소설.
이번에 또다시 저작권법이 개정된다는데, 이번은 더 악법이 된다는 소문이 들린다. 7월부터 새로운 법으로 다시 마녀 사냥. 이미지도 글도 모든게 자기 자신이 만든 것이 아니라면 위반. 정말 법이란게 -ㅅ-; 첨부 이미지는 내가 직접 찍은 사진 -ㅅ-;
세이캐스트 채팅방의 내용을 보는 프로그램으로 패킷을 가로채서 내용을 표시한다. 채팅방이 띄워져 있어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자기 컴퓨터에 오는 패킷만을 분석해서 채팅 내용을 보여주므로 해킹도 아니다 -ㅅ-; 실행하기 전에 패킷 캡처 드라이버인 WinPCap_4_0_2.exe를 먼저 설치해야 한다. 그리고 옆에 드라이버 리스트에서 적당한 드라이버를 선택하고 시작을 누르면 메시지가 보여지기 시작한다. 그냥 채팅창 테러를 막을 수 있을까해서 테스트용으로 만들어진 것. (수정) 글 라인을 더 잘 분리하게 수정.
Miki Falls 라는 망가의 뮤직비디오. 이 만화가는 유투브에 만화 그리는 법에 대한 튜토리얼 영상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눈을 그리는 법 100가지라든지 재미있는 튜토리얼이 많다.
미디어 관련 법안이나 정책들. 그들이 노리는게 무엇? 난시청 지역 해소 그리고 미디어법안. 난시청 지역해소. 정말 멋지게 보인다. 하지만 이는 더 많은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고 싶은 것 뿐이다. 자, 바보가 되기 싫다면 TV를 꺼라. 아니면 세상을 보는 눈을 얻어라. 간혹 아는 사람에게는 약, 모르는 사람에게는 독. 간혹 아는 사람에게는 독, 모르는 사람에게는 약.
아무렇게나 심어서 한해한해 아름다운 꽃을 보여주는 백합. 얼마전 꽃봉오리가 맺더니 개화해서 뜨거운 세상사이로 자신만의 가득찬 노래를 부른다.
작약 꽃 핀 후에 그 씨앗이 생기는데 모양이 별모양. 이 작약은 뿌리를 약으로 쓰는 약초이기도 하다. 개미들은 이 작약을 무척 좋아해서 꽃 필 무렵이면 개미들이 작약 주변에 많이 보인다. 꽃잎 모양은 그냥 보기에는 정말 산만하다. 향도 은은한데 평범하게 모두가 좋아할만한 양은 아니다. 꽃을 찍었어야 하는데, 늦게서야 살펴보다가 씨앗이 맺힌 것을 발견.
SIGGRAPH 2009 프로모션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