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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하늘은 항상 맑음~!
소식에 팜빌 등등의 페이스북의 메이져 소셜게임을 주도하고 있는 업체인 Zynga가 30%의 tax를 페이스북에서 요구하는데 반해서 페이스북을 떠난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대부분의 페이스북 친구들이 Zynga의 어플들로 맺어진거라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한다. 무한한 어플이 있지만 Zynga처럼 다양하게 그리고 잘 만들어진 어플은 많지 않는 것 같다. 팜빌뿐이 아닌 Cafe world나 Fish ville같은 어플들도 같이 떠나면 페이스북에서는 한동안 약간의 공백이 생길지도. 요즘 갑자기 Zynga 어플들이 독립적인 메시지 시스템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왜 그런지 이제서야 눈치를.
트위터(비난하기 위해 쓰는 글 서비스?)는 이외수님을 따르기하기 위해 가입했었는데 그냥 보기만 한다. 세상 일을 비난하거나 할 내용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게 채팅창처럼 사용된다는 것은 어쩌면 약간의 데이터 낭비라고도 생각된다. 비난과 동조와 또다른 비난과 이렇게 맞물리는 것이 정상이지 않은가 생각도 든다. 그렇게 트위터를 뒤로 얼마전 또다른 유명한 SNS 서비스인 페이스북에 가입했다. 페이스북이라는 이름처럼 얼굴이 꼭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것은 실제로는 네이트온 메신져의 웹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네이트온의 요즘 처음 화면을 보면 웹기반으로 많이 처리할 수 있게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에 이는 네이트온이 페이스북을 따라하는 것 같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
3D 모델링/렌더링 소프트웨어 중에 TrueSpace라는 것이 있다. 작년 즈음인가 제작년 즈음인가 프리웨어로 전환되어 누구던지 추가 비용없이 사용할 수 있게된 소프트웨어이다. 게임업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3DMax나 Maya등과 비교해보면 약간 조잡해보인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생각에 버금가는 기능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동영상 튜토리얼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공되는 영상 중에는 2D 스케치를 3D모델로 변화시키는 작업을 하는 과정도 있다. 홈페이지는 http://www.caligari.com 이며 상당 메뉴 중에 "Training"을 선택하면 필수 과정부터 마스터 과정 등등의 튜토리얼 영상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시청이 힘든 사용자를 위해서 하..
페이스북을 하다보니 이게 주로 어풀 중에는 게임으로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가는데, 일부 게임 어플들에서는 체크 타이밍이 중요한 Farmville 같은게 있다. 만약 늦게 추수하거나 관리가 소홀하게 되면 망치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잘 기억해야 한다. 요행으로 스케줄 매니져 프로그램을 찾았다. Leadertask 같은 것도 있고 윈도우즈 비스타 전용의 스케줄러 프로그램도 있지만, 바뀐 환경에서의 사용을 위해서 그리고 포타플이 가능한 선에서의 어플리케이션을 찾는다면 이 프로그램이 최적이다. 파이선 언어로 만들어졌으며 한글도 지원을 잘한다. 가끔 글자가 오타가 있는게 보이지만 그다지 어렵지 않다. 인터페이스 언어는 기본이 영어인데 한글로 바꾸려면 Edit -> Preference에서 langua..
프로그래밍에 하기 편한 편집기로 많은 언어의 강조와 구문완성을 지원. I love it, you love it ! 홈페이지 : http://www.pspad.com/en/
아주 옛날 MP3가 유행하기 전 미디보다 더 넓은 범위의 악기음을 위해 사람들이 소프트웨어 신시사이져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 당시 미디는 여전히 비싼 기기였고 정해진 악기 수에서만의 제약과 이펙트 부족등으로 보다 넓은 이용에는 힘들었던 것을 자각한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 프로그램들은 트랙커(Tracker)라고 불리우며 가장 유명한 것이 Stream Tracker 3 나 Impulse Tracker라는 것이 있었다. 모두 도스 시절의 프로그램으로 사블이 있어야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지원되는 드라이버 모듈로 WSS(Windows Sound System)이라는 16비트 표준을 지원하기는 했지만 완전하지 못했다. 대부분 8비트 샘플에서 음악들을 만들며 즐겁게 듣고..
OpenTTD가 완성적인 모습으로 변화해가는 가운데 새로운 버그가 다시 발견되어서 포스팅. 그래서 다시 잡혔다. 공항 저장 중에 크기를 저장하지 않아 생기는 버그로 인공지능에서 공항을 제거하는 도중 익셉션이 발생해서 알게되었다. 그리고 PBS(경로 기반 신호 시스템)도 기존의 철도에 새로운 철로를 올리면 제대로 업데이트 되지 않았던게 수정. 그래서 음악 지원이 없게 옵션을 준 Nightly Build를 다시 컴파일해서 만들었다(사실 음악 지원은 크게 의미가 없다. 이 기능을 없애면 시작 로딩이 빨라진다). 몇몇 버그가 더 잡힌 r19389 새로이 업데이트 r19396 (2010.3.13) 버그인지 시스템 성능문제인지 모르겠지만, 특정 맵에서의 랜더링이 늦어지는 현상을 개발자포럼에 포스팅. 전체적인 애니메..
간혹 오픈소스 프로그램들을 돌아보면 왜 우리 나라가 오픈소스에 친숙하지 않은지 알 수 있다. 이는 많은 오픈소스들에서 나오는 공통적인 현상으로 일부 프로젝트에서만 한글화된 번역이 존재한다. 그러한 번역은 사용자의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것인데 위의 어느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지역화(localization)을 봐도 우리가 얼마나 윈도우즈에 종속적이고 얼마나 오픈소스라는 것에 무감한지 알 수 있다. IT강국이라는 것는 정말 허울 뿐이며 더 늦게 시작한 중국에도 밀리는 것을 보면 정말 답답할 지경에 까지 이른다. 불법 복제가 만연하고 너무 쉽게 구해지는 프로그램들은 이러한 윈도우즈 종속성을 심화시키는 이유이기도 하며 또한 어쩌면 소프트웨어 회사의 지역적인 전략일지도 모른다. 지역화에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