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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하늘은 항상 맑음~!
우연히 호기심에 둘러본 어느 블로그에 재미있는 내용이 있었다. 카메라의 빛의 손실 특성에 관한 내용들로 카메라 마다 편차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 http://www.luminous-landscape.com/essays/an_open_letter_to_the_major_camera_manufacturers.shtml 출처 : http://nikonrumors.com/2010/11/06/is-f1-4-at-iso-200-really-f1-4-at-iso-200.aspx 특히 니콘이나 캐논이나 카메라마다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D3000은 아래쪽 니콘 모델들의 D40과 D60군에 속할 듯. -0.75EV 스톱부족 오차가 난다는건가 -_-; 이런 노출 보정을 고려해야 하는 카메라를 자주 바꾸어..
조리개를 줄여서 빛갈라짐을 찍기 시도. 언제 먼지가 렌즈에 붙었는데 이 사진 이후에는 다 붙어있었다. 이전 사진에는 없었는데 아흑 ㅜ.ㅡ; 빛갈라짐에는 하나 더 조건이 있는데 바로 촛점이 광원보다 더 앞에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촛점을 수평선에 맞추고 찍었더니 길게 나왔다.
저녁의 가장 아름다운 하늘이 보이는 시간. 파랗게 물들여진 하늘이 이쁘게 나타난다. 어느 경험많은 분의 조언대로 가로등이 하나둘 켜질 시간이 되면 하늘이 점점 이뻐지기 시작한다. 이 사진을 찍을 때 유의할 점이라면 촛점이 흔들리기 쉽다. (ISO 800 이상에서도 깨끗하게 나오는 사진기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맨손으로는 찍기힘든 셔터속도가 나오기 시작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숨 꾹 참고 찰칵. 노출은 그대로의 노출을 받아들이면 편한 것 같다. 편광필터가 있다면 더 이쁘게 나올지도.
노출 보정을 얼마나 주어야 하는가에 대한 실험. 검은색이나 흰색에서는 보통 -1.0(검은색)이나 +1.0(흰색)을 줘야 한다고 읽었는데, 그런데 보이는 색과 일치시키려면 -2.0(검은색)이나 +2.0(흰색)을 줘야 제대로 보인다. 노출을 많이 주는 것은 차후에 툴로 보정하기 힘드므로 차후의 보정의 편의를 위해서 일부러 그렇게 값을 주는 것 같다. 촬영한 이미지가 촛점이 틀려서 엉망으로 보이는 것은 실수 -_-; 개인적으로 판단한 바, 필터를 사용해서 특별한 보정을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 노출의 보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2.0 에서 +2.0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은 한도에서 조절하는 것이 사진을 위해 좋지 않느냐 생각을 한다. 더 많은 보정치는 속된 말로 색을 확 날려버리는 안타까운 사진이 나올수도 있기 때문..
사진을 찍기 위해 밤을 헤메다. 여러 셔터속도로 찍어 봤지만, 2초를 넘어야 분수가 이쁘게 나온다. 2초 미만은 물망울들이 보여서 제대로 안나온다 -_-;
간혹 많이 보이는 노란 토끼풀(그게 토끼풀이 맞던가 -_-)과 정말 닮은 것 같은데 색이 분홍이다. 어디에서 토끼풀이 아니라고도 들은 것도 같고, 알 수 없는 식물. p.s. 사랑초인 것으로 대략 판명 공모전을 위해 날짜 갱신.
몹시 바람 불던 날. 역시 바람부는 날은 하늘이 이쁘다. 비록 담지는 못했지만 그 매력을 계속 기억할 것 같다. 픽쳐 컨트롤에서 'VI(선명하게, VIVID)'를 이용하여 찍은 사진들. 자연스럽게(NL)이나 인물사진(PL)을 제외하면 saturation이 약간 높은 듯. VI 모드는 물건 같은 것을 찍을 때가 좋은 것 같다. 기본인 SD보다 약간 포화도가 높은 것 같다. 어떤 해외 포토그라퍼의 니콘 픽쳐 컨트롤 옵션을 보면, 물건은 'SD모드에서 sharpness +5, saturation +3, ADR on' 이렇게 설정을 하고, 스튜디오 촬영은 'SD모드에서 sharpness +5, saturation +3, ADR Off, contrast -1' 이렇게 설정을 하고, 사람은 'NL 모드에 sat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