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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하늘은 항상 맑음~!
이전의 wiz-c와 씨름하다가 새로운 툴을 찾았는데 정말 좋다. mikroPascal이라는 이 툴도 2000워드 제한이 있지만 초보 개발을 이해서는 유용하다. 더 많은 PIC를 지원하고 편집창도 잘 만들어졌고 비교적 사용자도 많고 wiz-c에서 문제였던 비트 다루기가 편해졌다.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mikro-c라는 것두 있으니 사용해보고 싶다면 권해보고 싶다. 구현을 다 집어넣어도 비교적 많은 공간이 남아서 더 많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리라 본다. 일반 직관적인 pascal이라는게 맘에 무척든다. 새로 포팅한(사실 새로 다시 만들었다) 소스들도 문제없이 아주 잘 작동한다. 낯설지만 재미있는 툴인 것 같다.
인쇄기판까지 그러놓고 결국엔 만능기판으로 만들었다. 인쇄기판은 여러가지 손이 많이가고 시도해보지 않아 또다른 난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핑계로 이번에는 만류. 사실 회로의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이유도 있다. 일단 만능기판으로 손톱을 태워가며 만들어서 이리저리 고친 후에야 완성을 했다. 의외의 제약들도 있어서 결국엔엔 많이 고쳐야 했다. 아직 해결 못한 부분이 전원부인데 레귤레이터가 많이 따스해진다. 방열판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그정도의 소비전력은 아닌 것 같은데 활활 타오르려 한다. 기본 설계는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 없는 것 같고 100오옴의 저항들을 출력단에 안전을 위해 배치했는데 3번과 4번, 그리고 5번에는 빼는 것은 좋을 것 같다. SI Prog의 확장 인터페이스들을 이용하는데 트랜지스터의 스위칭 전..
GCBASIC을 사용하다가 부족함이 느껴져서 새로운 프로그래밍툴을 찾았다. WIZ C라는 툴인데 많은 기능이 하나로 된 통합툴. 데모 버전은 프로 버전(구입해야함)의 모든 기능을 가지고 알림창과 2000워드(14비트 명령어 단위)를 넘을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소규모 취미용으로는 아주 적합한 듯. 처음에는 다소 많은 물음창이 뜨는데 그중에는 유니코드로 소스코드를 저장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과 데모 예제를 띄울 것인가 하는 알림창이 뜬다. 유니코드로 저장해도 백업으로 ANSI코드로 병행해서 저장되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일단 프로세서를 정하고, 설계를 하고 F9를 누르거나 메뉴를 누르면 소스 코드들이 만들어진다. 만들어진 코드 중에 "*_User.c"의 내용을 채우면 된다. 초기화나 인터럽트 루틴 그리고 메..
어찌하다보니 새로운 회로를 하나 설계. 작동할련지는 미지수. 인쇄기판을 도안했는데 어떻게 에칭할 것인지가 문제다. 한번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새롭다. 이것만 해야되는 것이 아니라 펌웨어도 만들어야 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도 만들어야 한다.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릴 것 같은 작업. 이 회로의 목적은 PIC나 EEPROM 혹은 AVR 등등 마이크로 프로세서나 롬을 기록하거나 읽기 위한 것인데, 기존에 있는 것은 너무나도 하드웨어 의존성이 강해서 조금 더 수월한 작업을 하기 위해서 인터페이스 부분만 디자인해서 새로이 만들려는 것인데 잘될려는지 모르겠다. 도중에 학교 다니면서 살짝 배웠던 트랜지스터의 스위칭에 필요한 저항값을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아주 쉽게 알게 되었다. -_-; 어쨌던 일이 점점 커진다. ..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을 위해 몇몇 글들의 태그와 발행일 조정으로 백투터퓨쳐~. 계절의 기억이 다시금 돌아와서 기쁘다.
너무 매화를 찾았는지 매실나무에 피는 꽃이 매화인 것을 깜박하고 매화꽃이라고 부르게 되어 버렸다. 매실이 얼마나 슬퍼했을까 ㅎㅎ. 이제서야 문제를 깨달은 내가 참 바보같다. 그리고 우연히 찍어놓고 확인하지 않은 사진에서 하나를 깨달았다. 조금 어두운 느낌의 이 사진은 흐린 날에 그냥 눌러본 한장이다. 가만 보고 있으면 뭔가 다른 느낌을 받는데 그것은 바로 중간의 가지의 한무리의 꽃들에 포커스가 맞았기 때문. 자동촛점으로 여러개의 촛점 포인트가 반누름에서 소리와 함께 뷰파인더에 보이는데 중간과 상단에 촛점이 맞아 그 덕분에 골고루 꽃들에게 촛점이 맞았던 것 같다. 그 덕분에 알아낸 것은 2개 이상의 적당한 위치와 거리에 맞은 촛점은 사진을 더 좋게 보여지게 할 수 있는 장점을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자기..
그늘은 춥고 양지바른 곳은 더운 그런 날씨. 바람이 무척 부는 날씨에 잠깐 산책. 벚꽃들이 만개하고 바람에 꽃잎이 떨어지고 있었다. 매섭게 갑자기 몰아친 바람에 꽃잎이 우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