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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하늘은 항상 맑음~!
2011년 1월 28일 예루살렘에 나타난 UFO 영상. 'Dome of the Rock'이라는 사원 위에 번쩍하더니 올라간다. 이 사원에는 'Foundation Stone'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 밑에는 'well of souls'라는 곳이 있다. 영상은 서로 다른 곳에서 찍힌 영상을 동기화 시킨 것으로 음성은 왼쪽에서 흘러나온다. 오리지날 영상도 따로 존재한다. Foundation Stone : http://witcombe.sbc.edu/sacredplaces/domeofrock.html
새로운 시대정신(ZEITGEIST) 다큐멘타리 시리즈로 혹자는 석유회사들의 사주로 만들어져 실패했다는 엉뚱한 이야기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인디 다큐멘타리로 이익보다는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적으로는 아주 재미있는 영상물이라고 생각한다. 돈에 대한 이야기들, 역사에 대한 이야기들, 종교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는데 대부분 충격적이다. 세상을 바꾸고 싶어한다면 꼭 한번 봐야할 영상물이며 지금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먼 옛날 평온했던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실마리들을 제공한다. 사실 세상을 바꾼다는 것은 이상한 이야기다. 하지만 이미 세상은 왜 바뀌어야 하는지 그 모순적인 시스템의 뼈대를 드러내고 있다. 바꾸지 못하면 바뀌어질 뿐이다.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4Z9..
달이 이쁘길래 찍는다고 해보지만 역시 55m렌즈로는 불가능한 것 같다. 그래도 찍어봐야 어느 정도 감을 잡아서 다음 기회가 생기면 잘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도전! 당연 결과는 처참했다. 달은 밝은 광원이기에 고스트를 막을려고 많이 조리개를 줄었다. ISO 1600까지 올렸는데 가까스로 손각대로 찍힐 정도로만 나왔다. 찍고나서 파악한 문제점은 달의 빛테두리가 많이 보이는 것. 이는 너무 노출이 많았거나 조리개를 더 조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생긴 듯. 조리개 우선 모드에서는 노출보정을 노출부족으로 줘야할 것 같은데 마땅한 값을 찾지 못했다. 그리고 측광모드를 일반적인 패턴에서 스팟으로 바꾸었다. 그렇지 않으면 패턴으로 측광되어 달과 어두운 밤하늘이 같이 측광되어서 달이 명확하게 살아있는 사진이 힘들다..
간단히 지금까지 얻은 겅험에서 조리개를 줄이는 이유. 피사체와 배경을 모두 선명하게 찍고 싶을 때. 야경을 찍을 때, 광원들의 고스트 현상을 막고 싶을 때. 약 F/20 이상으로 조여야 했다. 빛 갈라짐을 이쁘게 찍고 싶을 때. 렌즈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F/16이상에서는 빛 갈라짐이 확실히 보인다. 조리개를 너무 조여주게 되면 어느 이상에서는 선예도(물체의 외곽이 흐려지는 현상)가 떨어지게 된다. 이는 또한 렌즈마다 다르다. 필름카메라 시절의 재미있는 공식이 하나 있다. 조리개와 ISO 감도, 그리고 셔터스피드를 맞추는 고전적인 방법인데 디지털 카메라에서도 맞는지는 모르겠다. 그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맑은 날에 조리개를 F/16으로 맞춘 상태에서 ISO감도를 200으로 맞추면 셔터스피드는 1/200초,..
그냥 트레일러가 재미있어서 -_-; 포트리스와 같은 부류의 게임. http://www.hedgewars.org/
24시 주인공 키퍼 서덜랜드가 소개하는 '마우스 랜드'라는 이야기.
단순한 이야기처럼 시작하지만 중요한 내용을 말해준다. 여성적인 중심으로 이야기는 하지만 남성적인 관점에서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피곤하다면서 멀리해서 잃어버린 것들도 많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1월 1일에 가장 이쁘게 해가 떴다는데, 하루 늦은 일출을 찍었다. 아침에 일찍 멀리 두문포라는 곳으로 출발. 사실 향일암보다 가깝기에 선택한 목적지. 두문포 위치(돌산대교 기준) : http://dmaps.kr/exj 방파제 위에서 찍는데 바람이 휭휭~ 수평선이 보이는 가까운 일출지는 이곳. 향일암은 더 추웠을라나 -_-; 만족할만한 사진은 안나왔다. 너무 추워서 덜덜 떠느라 중심으로 구도를 잡는걸 제대로 확인을 못해서 중심에서 모두 벗어났다. 얼마나 지났을까 햇님이 방긋~ 엄청 빨리 떠오른다. 둥근 해를 찍기 위해서 0.3 노출스톱 부족을 줬는데 그럭저럭 나온 것 같다. 최대 0.7 노출스톱 부족까지 줬다. 더 이쁘게 다음엔 찍어야지 ㅜ.ㅡ; 일출인지 일몰인지 구분하기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
모처럼 따스한 남쪽 동네에 눈이 왔다. 일년에 몇번 내릴까말까한 진한 가득한 풍성한 함박눈. 며칠전 비와 함께 내린 눈의 위로가 되었다. 첫번째로 이것저것 생각하며 찍어보는 사진인데 어려웠다. 달랑 노출보정 +1.0EV를 해주는 것만으로는 해결이 쉽지않다. 노출보정 +1.0EV를 해주는 경우는 노출을 흰색으로 몽땅 잡았을 때 설정하는 값이다. 패턴측광인 경우에는 몽땅 화면에 눈으로 가득 채워야 제대로 찍는게 된다. 사실 +2.0EV에서 제대로 흰색이 결과물과 같아지기는 하지만 오차값을 넘어버리면 색이 확 날아가기 때문에 절대 쓰면 안된다. 무보정 상태와의 중간값을 이용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 솔직히 눈이 내리면 다른 색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우연찮게 대나무(신의대라고 화..